아이폰,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갤럭시, 갤럭시워치

[맥북에어 멀티허브 독-벨킨 11 in 1추천] 디자인, 성능, 휴대성 평가 ft. USB-C 타입 허브

포톡 2023. 1. 9. 06:47
반응형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기는 한데 쓰는 제품마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 솔직히 예전에는 불편함마저도 감수할 만큼 뭔가를 채워주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꾸 불만이 커진다. 맥북 노트북 역시 마찬가지이다. 분명히 좋은 부분이 있지만 삼성 또는 LG 노트북이 가진 편리성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뭐니 뭐니 해도 맥북에는 USB단자라든지 카드리더기 포트가 부족하다 보니 추가로 액세서리를 구입해야 한자. 그런데 이런 허브가 생각보다 비싸서 솔직히 좀 열받는다. 단자 좀 어려 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굳이 최소단자만 돼 있다. 그래서 또 구입을 했다. 이왕이면 맥북과 호환성을 인정받은 벨킨 11 in 1 USB-C타입 멀티허브 독이다.

[맥북에어 멀티허브 독-벨킨 11 in 1추천] 디자인, 성능, 휴대성 평가 ft. USB-C 타입 허브


멀티허브독 구입한 이유
내 맥북에어는 2020년에 구입했는데 포트가 USB-C타입으로 달랑 2개이다. 그나마 있는 두 개 포트도 상당히 근접해 있어서 충전 케이블이 꼽혀 있는 상태에서는 카드리더기도 추가로 꼽을 수 없다. 즉 충전케이블을 잠시 뺐다가 카드리더기 작업을 마친 후 다시 충전케이블을 꼽아야 한다. 진짜 이런 설계는 애플의 어떤 엔지니어가 하는지 혼내주고 싶다.

 

아무튼 멀티독이 필요했던 이유는 맥북의 화면을 프로젝트로 쏠 일이 생겼다. 그래서 이왕 이면 모든 스크린 출력 단자가 있는 허브가 마음에 들었다.

[맥북에어 멀티허브 독-벨킨 11 in 1추천] 디자인, 성능, 휴대성 평가 ft. USB-C 타입 허브


디자인 살펴보기
벨킨 멀티독은 기술력도 기술이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나름 궤도에 올라 있다. 맥북이랑 재질도 은근히 비슷하고 얼핏 보면 애플 정품 기기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내 맥북이 실버색인데 벨킨 멀티허브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뭐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대로 이질감이 들지 않는 액세서리이다.

 


허브 독의 크기는 길이가 맥북에어와 엇비슷하다. 그리고 USB-C 타입 단자로 제작돼 있다. 요즘 웬만한 제품들은 USB-C타입으로 나와서 당연히 편이하지만 내 구형 아이맥은 USB-A타입이라서 호환되지 않는 건 아쉽다.

 

매끈한 전후면
멀티허브독에 맥북에어를 얹어서 사용하게 디자인했다. 그래서 컴퓨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허브에 고무패킹으로 처리했다.

 

뒷면은 특별한 게 없다. 제품에 대한 번호와 제조 년월이 적혀 있다. 필자는 제품을 구비한 지 꽤 지났는데 지금 보니 2021년 8월 생산됐다.

 

 

성능 확실한 11 in 1 선택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이다. 괜히 돈 몇 푼 아끼겠다고 조그마한 걸 샀다가 나중에 추가로 구매하는 걸 방지하고 싶었다. 맥북에어가 USB 단자가 달랑 두 개만 있기 때문에 다른 모니터 연결할 때라든지 다양한 작업을 할 때 포트가 너무 부족하다.

 


벨킨 허브 11 in 1은 가격은 좀 나가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작업을 모두 수행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실제 지난번에 맥북에어의 화면을 프로젝트로 송출해야 했는데 멀티허브가 차질 없이 역할을 수행했다.

 

구입처는 역시나 쿠팡이 대세이다. 352개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별점은 4.5이니 확실한 셀러인 듯하다.

https://link.coupang.com/a/LDTvN

 

벨킨 USB C타입 11 in 1 멀티 포트 허브 독 100W INC004bt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연결방법
멀티허브 연결 방법은 너무 쉽다. 맥북에어 하단에 멀티허브를 놓은 뒤 USB-C타입 단자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꼽아 준다. 만약 전원선을 연결하고 싶다면 멀티허브에 꼽아도 되고 맥북에어에 직접 꼽아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 충전케이블은 맥북에 직접 꼽는 편이다. 멀티허브에 전원을 연결해도 맥북에어는 잘 충전되지만 괜히 전력손실도 있을 것 같고 허브에 약간의 발열도 생긴다.

 

내가 선택한 제품이지만 휴대성은 상당히 좋지 않다. 만약 팩백에 넣어서 이동을 자주 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기능이 적더라도 조금 더 작은 제품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느낀 벨킨 11 in 1 총평 (별이 많으면 만족도가 큼)

  벨킨 11 in 1
가격 ★★☆☆☆
성능 ★★★★★
디자인 ★★★★★
내구성 ★★★★★
휴대성 ★☆☆☆☆
발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