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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편집 어플 추천-블로 VLLO 장단점] 키네마스터 포기하고 블로 평생이용권 구매한 이유

포톡 2023. 2. 14. 08:01

요즘은 진짜 동영상의 시대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라고 하니 대단하다. 모든 정보는 물론 흥미로운 콘텐츠 등이 많다 보니 필자도 좀처럼 유튜브 시청을 끊을 수 없다.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생산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게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필자도 한때 동영상 찍고 편집에 몰두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애플 파이널컷프로를 제외하고는 다른 편집 앱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양한 스티커, 템플릿 등의 기능이 필요해 다양한 앱을 사용해 봤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키네마스터도 사용했었고 최근에는 블로 앱이 필수가 됐고 잠시 비타 앱도 사용해 봤다. 정말 다양한 동영상 편집앱을 사용해 보고 특징을 살펴봤는데 결국 키네마스터, 블로, 비타 총 3가지로 압축됐다. 이 중에서 블로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정리해 보겠다.

[동영상 편집 어플 추천-블로 VLLO 장단점] 키네마스터 포기하고 블로 평생이용권 구매한 이유

 

1-블로 장점
사실 필자는 우연히 키네마스터라는 앱을 발견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키네마스터가 구독료를 크게 인상하면서 다른 앱을 찾아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키네마스터랑 가장 유사한 앱이 블로인 것 같다. 일단 각종 스티커는 물론 그래픽, 특수효과, 필터 등이 정말 많다. 브이로그는 물론 전문적인 동영상을 제작하기에 정말 유용한 효과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편집 인터페이스도 정말 훌륭한 편이다. 오히려 편집툴은 키네마스터보다 더 편리한 것 같다. 물론 복잡한 편집은 컴퓨터가 편하겠지만 스마트폰으로 편집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는 블로가 정말 좋다.

 


게다가 블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평생 이용료가 애플은 4만 5000원, 갤럭시는 3만 4900원이다. 필자는 아이폰용으로 평생 이용을 결제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더 쌌는지 몰랐다. 참고로 지금 가격도 많이 오른 것이라고 하는데 최근 타 플랫폼 회사들이 구독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진다. 단돈 5만 원도 안 하는 돈에 이런 훌륭한 앱을 평생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이나 좋다. 

 

[동영상 편집 어플 추천-블로 VLLO 장단점] 키네마스터 포기하고 블로 평생이용권 구매한 이유


블로의 단점
블로의 딱 하나 단점은 템플릿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가 키네마스터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많은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이 블로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편집이 워낙 편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본인만의 템플릿도 제작할 수 있다. 효과들이 다양하고 워낙 우수하기 때문에 손쉽게 나만의 템플릿 제작도 어렵지 않았다.


2-키네마스터 장점
사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앱으로 아주 만족하고 사용했다. 구독료는 일년에 5만 원 정도로 큰 이변이 없으면 계속 이용하려고 했다.

 

 

키네마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다양한 템플릿이 준비돼 있다. 이용자들은 템플릿을 다운 받아 본인이 원하는 동영상과 사진으로만 교체하면 된다. 이렇게 작업하면 정말 쉽고 빠르게 전문가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템플릿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문적인 동영상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앱이다. 특히 이미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키네마스터 관련 서적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점도 좋다.

 

 

키네마스터 단점

그런데 키네마스터가 다소 무리수를 뒀다. 앱 구입은 원래 안되고 구독만 가능한 시스템인데 이용요금을 3배로 올리면서 일 년에 15만 원을 내야 한다. 필자는 여기서 키네마스터를 포기했다. 현재는 할인을 해서 일 년 간 10만 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그냥 재미 삼아 동영상을 편집하는 필자에게 매년 10만 원은 과하다고 판단된다.

 

 

인터페이스는 나름대로 잘 해 놨는데 블로를 사용하다 보니 키네마스터의 인터페이스가 블로보다는 다소 불편하다. 스티커 크기라든지 배치가 키네마스터는 조금 조잡해서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반면 블로는 종류는 다소 적을지 몰라도 필요한 효과를 찾기가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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