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어도 너무 많은 라인업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헷갈린다. 언제 새 제품이 나왔나 싶으면 또 다른 제품이 출시되고 그렇게 한해 한해 지나간다. 맥북에어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에도 조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아직 구입할 계획은 아니지만 제품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 에어(5세대) 색상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패드는 총 4개 라인으로 나온다. 가장 성능이 우수한 아이패드프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아이패드 10세대는 가격이 그나마 제일 싸다. 그러고 아이패드프로와 아이패드 사이에 보면 아이패드에어가 있다.
아이패드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애플스토어를 방문해서 아이패드 에어 색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봤다. 혹시 색상선택으로 인해서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패드에어 스팩
저장용량: 64기가 또는 256기가 두 종류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64기가를 아직도 출시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클라우드가 보편화 됐다고 하지만 내부 저장장치 64기가는 쓸 수가 없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256기가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무게: 와이파이는 461g, 셀룰러 462g이다.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스마트폰에서 핫스팟이 잘 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와이파이모델을 선택하자.
충전케이블: 20W USB-C 어댑터를 사용한다. 필자도 맥북에어 노트북을 USB-C 어댑터를 사용하는데 라이트닝이 아니라 정말 편하다.
디스플레이: 대각선으로 27.5cm이며 2360X1640해상도(264ppi)이다.
카메라: 12mp 와이드 카메라로 f/1.8 조리개이다. 최대 5배까지 디지털줌이 가능하다.
동영상: 4K, 1080p, 720p 등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M1 칩을 탑재했으며 애플펜슬은 2세대를 지원한다. 이 정도 스펙을 살펴봤다면 본격적으로 색상을 느껴보자.
무난한 블루
처음에 블루색상을 봤을 때 그냥 남자 색상 같다. 아직까지도 유치하게 남자는 파랑, 여자는 핑크를 나누고 싶지는 않지만 느낌적인 느낌이 그렇다. 젊은 학생들에게 어울릴 법한 시원한 색상이다. 다른 색상들은 너무 은은하기 때문에 조금 강렬한 색상을 원한다면 블루도 후회 없을 것 같다.
밝은 느낌의 스타라이트
애플스토어의 조명 탓인지 스타라이트는 도저히 무슨 색상인지 구분이 힘들었다. 밝은 베이지 느낌도 나는데 워낙 깔끔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써야 할 것 같다.
샴페인 색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기본에 충실한 색상의 느낌이다. 화이트 계열의 색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해 보이며 세련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타라이트를 추천한다.
또 만났네~스페이스 그레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이제는 좀 흔한 느낌이다. 살짝 회색의 느낌이 나는데 스터디 셀러인지 스페이스 그레이는 항상 봐 오던 색상이다. 그만큼 선택하기 좋은 색상 같다는 생각도 든다. 왠지 세련된 맛은 스타라이트가 더 있어 보이고 스페이스 그레이는 조금 묵직하면서 듬직한 기분이 든다.
참고로 아이패드에어 5세대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56기가 기준으로 116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진짜 가격이 너무 올라서 짜증 난다. 웬만한 사양의 노트북보다 더 비싼 것 같다.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아서 사고 싶다면 쿠팡을 추천한다. 쿠팡에서는 8% 할인을 해 107만3500만원에 판매 중이다. 무려 1만5023개가 판매됐는데 별 5점을 받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아래 링크를 확인하자.
https://link.coupang.com/a/YYRB9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심 저격~핑크
사진을 열심히 찍어도 핑크색상 표현이 안된다. 실물로 보면 살짝 핑크색상이 올라오는데 아이폰 카메라가 이를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다. 얼핏 보면 스타라이트 색상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아주 은은한 핑크색이 가미돼 있어서 여성들에게 무척 잘 어울릴 것 같다.
스타라이트와 핑크색의 차이가 궁금해서 두 제품을 비교해 봤다. 왼쪽이 스타라이트, 오른쪽이 핑크 색상이다. 스타라이트는 쿨한 느낌이 난다면 핑크는 확실히 따스한 기분이 든다.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 보니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보라색으로 물들어 줄게~퍼플색
애플스토어에 아이패드에어 다른 색상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에 있는 퍼플색상을 살펴봤다.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는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아이패드미니는 처음에 나왔을 때는 센세이션하다고 느꼈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서 그런지 인기는 별로이다.
필자도 이번에 아이폰14프로를 딥퍼플 색상을 사서 그런지 퍼플 색상에 은근히 정이 간다. 딱 봐도 보라색 느낌이 나는데 우아하면서 개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폰,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갤럭시, 갤럭시워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버즈 케이스 커버 추천] 노티드 vs 플립 vs 마카롱 vs 육개장 사발면 ft.버즈케이스 크기와 호환 (0) | 2023.05.29 |
|---|---|
| [아이폰 자녀 게임 시간 제한-스크린 타임] 유해 콘텐츠 차단하기 ft. 앱 사용 시간 설정 (0) | 2023.05.26 |
| [강남역 가볼만한곳-삼성스토어 딜라이트] 갤럭시S23울트라, 하만카톤, 버즈케이스, 오디세이 아크 등 체험 (0) | 2023.04.20 |
| [애플스토어 강남-방문후기] 애플워치 체험 인기~ 에어태그, M2맥북, 아이폰14프로 실물 테스트 (0) | 2023.04.19 |
| [갤럭시A34 가성비폰-색상추천] 디자인과 스펙 ft. 어썸그라파이트, 어썸 바이올렛, 어썸 라임, 어썸 실버 (0) | 2023.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