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추천] 백조 블랙스완 5678046 ft. 마블·스타워즈 크리스털

스와로브스키는 왠지 정감 어리고 선물용으로도 너무 마음에 든다. 필자가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지금의 와이프에게 처음으로 줬던 선물이 스와로브스키 귀걸이였던 것 같다. 아무튼 세월은 엄청 빠르게 지났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들도 여전히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역사가 꾀나 깊다. 1895년 오스트리아에서 회사가 설립됐으며 크리스털을 이용해 여자분들이 혹하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를 생산한다. 뿐만 아니라 볼펜과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 광학장비까지도 만들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가문은 5대째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날은 딸내미에게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뭘 사줄까 고민하다가 스와로브스키 매장이 있는 더현대서울로 향했다. 더현대서울은 주차쿠폰도 있고 다양한 브랜드가 많아서 정말 편리하다.
 

스와로브스키 더현대서울

 

스와로브스키 아이폰케이스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주얼리를 둘러보다가 눈에 확 띄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아이폰15, 아이폰14 케이스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크리스털의 화려함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가격은 135,000원인데 비싸다면 비싸지만 아이폰 정품 케이스를 생각해 보면 마냥 비싸지는 않다.
 

스와로브스키 아이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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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마블 크리스털

 
마블캐릭터도 크리스털로 만들었다. 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 블랙팬서 등 정말 갖고 싶게 잘 만들었다. 집에 전시장이 있으면 하나쯤 가져다 놓고 싶다.
 

 

마블에 이어서 스타워즈도 잠시 구경했다. 솔직히 절대다수의 남자들은 스타워즈를 좋아할 것이다. 스타이워커, 츄바카, 제다이 등 정말 멋스럽게 잘 만들었다.
 

스와로브스키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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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주얼리 구경

매장에 있는 귀걸이와 목걸이를 본격적으로 구경해 봤다. 스와로브스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백조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꿨다.

 

설명도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다가 그냥 최신의 느낌이 나는 제품으로 선택했다. 바뀐 디자인의 블랙스완 목걸이를 구매했다.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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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5678046 디자인

제품 교환은 2주까지 가능하니 혹시 딸내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환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얀색 쇼핑백에 담긴 스와로브스키를 언박싱해 보자. 앙증맞은 케이스에 목걸이가 담겨 있다. 
 

스와로브스키 5678046 언박싱

 

   

 드디어 목걸이를 개봉해서 구석구석 살펴보자. 마음을 사로잡는 검은색 백조가 핵심 포인트이다. 사이즈는 작아서 조용하면서도 개성 넘치게 착용할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5678046

 
뭐니 뭐니 해도 블랙스완이 핵심포인트이다. 디자인이 새로 모양으로 길쭉해져서 아직까지는 잘 적응이 안 된다. 하늘로 날아가는 백조를 형상화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얼핏 봐서는 백조인지 잘 모르겠다.

 

 

검은색이라 그런지 세련미가 돋보이고 로즈골드와의 매칭도 너무 좋다. 어떤 옷을 입더라도 무난하게 매치가 되는 점도 흡족하다. 뒷부분에도 음각으로 스완이 새겨져 있다. 
 

스와로브스키 5678046 팬던트

  

스와로브스키 5678046 뒷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로즈골드라 그런지 따스한 느낌도 살아 있다. 목걸이 끈을 보면 구멍 몇 군데 있어서 본인의 사이즈에 맞춰서 조절하면 된다. 한참을 고민해서 샀는데 다시 봐도 너무 예쁜 것 같다. 다행히 딸내미도 마음에 드는지 한번 착용하더니 빼지 않는다.
 

스와로브스키 5678046 줄조절

 총평

모든 연령에 정말 무난하면서도 예쁘게 착용할 수 있다. 캐주얼한 룩과 정장에도 모두 매치가 될 것 같다. 필자는 매장에서 구입했지만 백화점 인터넷 매장에서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도 될 것 같다. 다만 선물용이라면 모조건 백화점 오프라인 구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