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나도 7월 마지막주가 휴가라서 잠시 일본을 다녀올 계획이다.
비행기를 타든, 식사를 하든 제일 중요한 건 휴대폰 배터리이다.
갈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심해지는 기분이다.
별다르게 놀랄 것도 아니지만 인천공항에 가면 다양한 충전기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나야 어디를 가든지 웬만하면 충전기와 케이블을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대다수는 굳이 충전기를 갖고 다니지 않는다.
그럴 분들을 위해 인천공항이 다 준비를 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비치돼 있다.
요즘은 왠만한 스마트폰은 모두 무선충전이 된다.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다.
무선충전 모양에 스마트폰만 올려놓으면 모든 게 해결된다.
코드 살펴보기
무선충전이 편하지만 충전시간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필자처럼 충전기를 갖고 다닌다면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20V 충전코드가 있다.
그리고 공항이다보니 110V 충전코드도 준비돼 있다.
게다가 충전기가 없더라도 USB 충전 포트도 있으니 걱정말자.
코드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비행기를 잠시 기다리는 동안 충전을 하고 있으면 마음에 넉넉해진다.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요즘에는 에어팟, 에어팟프로, 버즈, 버즈프로 등 무선 이어폰들도 무선으로 충전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에어팟을 무선충전기 위치에 올려놓으니 다행히 충전이 너무 잘 된다.
역시 사소한 것부터 상당히 만족감을 준다.
작년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간사이 공항을 갔더니 이런 편리한 충전 시스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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