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 IT기기- 수익형 채널, 블로그 운영

몇 년 전에 구입한 고프로7 블랙이 시간이 지나면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한때는 정말 재미있게 사용했던 기계인데 요즘 스마트폰이 너무 편하고 잘 나와서 고프로는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에 인스타 360고3를 구입했기 때문에 활용도는 더 떨어졌다. 그래도 고프로 만한 장난감이 없기 때문에 가끔씩 켰다 껐다 하는 재미는 누리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고프로7 블랙의 전원이 켜지지도 않고 충전도 안 된다.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지돼서 배터리를 바꿔 보니 충전이 된다. 배터리가 두 개였는데 그중 하나가 수명이 다한 것이다. 고프로는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하나만 갖고 있으면 고프로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기기더라도 배터리를 구입하기로 했다. 어차피 메..

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한 해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면 연말이다. 올해 필자가 영상 찍겠다고 소소한 장비만 구비를 했다. 카메라는 당분간 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인스타 360 GO3를 구입했고 보아 마이크와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마이크를 장만했다. 마이크는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았다. 반면 인스타 360 GO3은 항상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잘 활용하고 있다. 물론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기까지는 편집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필요한 영상은 충실히 담고 있다. 그러면 그동안 인스타 360 GO3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다. 인스타 360 GO3 장점 1. 기기적인 안정성 인스타 360 GO3가 중국회사 제품이다보..

올해도 다양한 촬영 장비를 구비했다. 물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자잘한 카메라부터 그에 딸린 액세서리 등을 구입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뭔 놈의 유튜브 콘텐츠를 또 열심히 찍겠다고 마이크도 두 개나 구입했다. 현재 나의 모습은 어떤가? 당연히 영상을 찍고 있지 않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습관이 이어질지 궁금하다. 스스로 자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스타 360 GO3에 장착하는 액세서리를 두 개 구입 했다. 최근 구입한 카메라 중에서 그나마 활용도 측면에서는 인스타360 GO3가 마음에 든다.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은 액션팟에 끼워줄 방수커버이다. 계절도 겨울인데 도대체 어디다가 쓰겠다고 구입했는지 나도 의문이다. 그리고 수상 스포츠도 거의 즐겨하지 않는다. 결국 촬영에 대한 의욕만 없어서 구입했지만 ..

갑자기 오즈모포켓에 꽂혀서 선듯 구입하고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가 좀 가셔야 영상 찍을 일도 많고 좀 자유도 높게 구성할 수 있을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뭘 더 바랄 수는 없다. 그래도 영상은 지속돼야 한다. 5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휴대가 편하고 나름 고퀄의 영상을 찍고 싶다? 그렇다면 현재 오즈모포켓2가 안성맞춤일 것이다. 조그마한 짐벌이 달려 있어서 손떨방이 좋고 DJI가 드론에서 먹었던 경험치는 동영상기기에도 잘 녹여내고 있다. 수십만원짜리부터 수백, 수천만원까지 다양한 카메라 장비가 있지만 세상에 나쁜장비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내가 공들여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는 나쁜 유저는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즈모포켓2의 짐벌설정과 더불어서 영화처럼 찍는 시네마모드(D-C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