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대 후반부터 헬스를 시작했고 이제 40대 후반으로 가니 20여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 온 것 같다. 시간이 어찌나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래도 내 몸이 건강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기에 정말 감사한 일이다. 헬스는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눈이 오나 비나 오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1시간 정도만 시간을 내면 열심히 혼자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스포츠보다는 내 몸에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헬스가 아무리 장비가 필요 없다고 해도 헬스장갑은 필수템이다. 운동기구를 오래 만지다 보면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겨서 불편할 때가 있다. 예전에는 주로 나이키에서 헬스장갑을 사용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