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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3

[사당역-스파게티, 스테이크] 앙젤리제 솔직 후기(angeliser)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2호선 사당역과 7호선 이수역 사이에 있는 앙젤리제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다. 주차공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곳은 낮에는 브런치를 저녁에는 다이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앙젤리제는 미슐랭 레스토랑 10년 경력의 세프가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요즘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정신을 놓고 걷다보면 놓치기 십상이다. 2층에 위치해 있으니 유의하면서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몇년 간은 연말에도 썰렁한 분위기가 흘렀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활동이 제약받는 시기는 지나면서 요즘 다양한 맛집을 자주 다니고 있다. 행사도 많아서 스테이크, 뷔페, 한정식 등등 입이 호강하고 있다. 과연 앙젤..

[사당 초밥 맛집] 키세츠스시- 골목의 아담한 분위기를 느끼며 맛보는 스시

오늘은 사당 인근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코로나 시대에 어디 가기도、 뭘 하나 먹기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외부 활동을 안 할 수도 없고 이래저리 힘들 시절이 지속되고 있다. 다소 꿀꿀한 얘기로 서두를 시작하지만 소확행을 할 수 있는 초밥집으로 얘기로 기분을 달래 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사람 많기로 소문한 사당이지만 코로나 시대가 오래가면서 어중간한 가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불황 시기에 꿋꿋하게 남는자가 진정한 강자인 것인가? 초밥을 먹으로 키세츠스시를 방문했는데 다행히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위치는 은근히 찾기가 쉽지 않다.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로보 10분 내외 거리이지만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자칫 헤맬 수 있다. 불황도 끄떡 없다? 뒷편에 골프장이 있으니 참고하면서 찾..

[서울 사람사는 동네] 사당 스냅샷, 라이카X2(Seoul korea Street photography) 7월 소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다. 요즘 내가 보상에 눈이 멀어서 사진 찍는 걸 등한시 하고 있다. 어서 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사당동을 지나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셔터를 눌러봤다. 이날은 라이카q도 무거워서 오래된 내 라이카x2를 가져갔다. 역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진기는 친구이다. 물론 이녀석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녀석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그럼 이 유물로 길거리의 모습을 찍어보자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는 제목을 달아봤다. 지하철 입구의 빛바랜 느낌이 냉랭한 도시느낌을 준다. 우리가 어른... 초등학교 앞에서 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경제 생황을 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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