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당 인근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코로나 시대에 어디 가기도、 뭘 하나 먹기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외부 활동을 안 할 수도 없고 이래저리 힘들 시절이 지속되고 있다. 다소 꿀꿀한 얘기로 서두를 시작하지만 소확행을 할 수 있는 초밥집으로 얘기로 기분을 달래 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사람 많기로 소문한 사당이지만 코로나 시대가 오래가면서 어중간한 가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불황 시기에 꿋꿋하게 남는자가 진정한 강자인 것인가? 초밥을 먹으로 키세츠스시를 방문했는데 다행히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위치는 은근히 찾기가 쉽지 않다.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로보 10분 내외 거리이지만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자칫 헤맬 수 있다. 불황도 끄떡 없다? 뒷편에 골프장이 있으니 참고하면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