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던 것 같은 데 벌써 30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필자가 학창 시절에는 농구가 정말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NBA에서 찰스 바클리, 마이클 조던, 레지 밀러, 패트릭 유잉 기타 등등 정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스타들이 있었다. 사실 당시에는 외국 농구를 볼 수 있는 방법도 거의 없었지만 정보를 찾다시피 해서 한두 번씩 보게 되면 그게 그렇게 재미있었다. 미국 농구뿐만 아니라 한국 농구도 최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이다. 게다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농구 만화 슬램덩크는 농구 인기의 총 매제 역할을 했다. 지금도 농구는 계속 보고 있는데 이번 겨울 가족들과 농구 장에 가게 됐다. 사실 별다른 생각 없이 제안을 했는데 와이프랑 딸래미가 흔쾌히 농구를 본다고 했다. 주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