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혼자 사는 사람이 집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그만 문이 잠겨서 꼼짝 못 하게 된 것이다. 반지하 방이라서 소리를 질러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폐쇄된 공간에 갇혀서 손이 찢어져라 문을 때려도 꼼짝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참을 탈출하려다가 이 사람이 기지를 발휘했다. 6M 떨어진 공간에 있는 갤럭시폰의 빅스비를 이용해서 전화를 건 것이다. 이렇게 극적으로 구조가 됐다. 필자도 갤럭시를 사용할 때는 빅스비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극 활용했다. 그리고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도 음성비서인 시리를 다각도로 활용 중이다. 간단한 설정을 통해 시리로 전화를 거는 방법, 긴급전화 그리고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정리해 본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