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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맥북, 아이맥,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기기 이름을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필자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자녀에게 줬다. 10년전부터 사용하던 아이폰까지 모두 비슷한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보니 헷갈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자녀가 사용하는 핸드폰인데 매번 내 이름으로 돼 있는 걸 보고 왠지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기기 이름을 변경해 주기로 했다. 불필요한 이름 노출 방지 특히나 아이폰 등은 처음 사용 시 이름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혹히 카페 등을 방문해서 핫스팟, 블루투스 등을 켜 두면 불필요하게 타인에게 이름이 노출된다. 뭐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개인 이름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애플 기기 이름을 변경하는 게 아주 간단하니..

요즘 다이소를 가면 뭐 하나 지나치질 못하고 계속 두리번 거린다. 제품이 실제 필요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는 심심풀이로 구입해서 한번 사용해 보자는 생각으로 바꿨다. 단돈 1000원~5000원 주고 재미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이소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출시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한 개씩 사용 중이다. 지난번에는 맥세이프 호환용 C타입 무선충전기를 구입해서 테스트해 봤다. 그리고 이제 봤더니 무선충전기와 세트로 맥세이프용 무선충전기 스탠드가 있었던 것이다. 두 제품을 콤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곧바로 구입해 봤다. 참고로 스탠드 가격은 단돈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놀랍다. 은근히 튼실한 박스 집에 와서 맥세이프용 무선충전기 스탠드를 ..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케이블이 소모품이다 보니까 때가 되면 망가진다. 정품케이블 이든지 비품 케이블이든지 한동안 사용하다 보면 충전이 제대로 안 된다. 제품을 처음 구입했을 때 사용하던 케이블이 망가지면 필자는 대부분 다이소에서 케이블 구입 한다. 물론 다이소 케이블이 내구성이 강한 건 아니다. 하지만 소모품의 개념으로 쓰기에는 아주 적당하다. 사용하다 보면 너무 일찍 망가지는 느낌이 있지만 케이블을 살 때 여김 없이 다이소에서 고르고 있다. 그래서 가급적 케이블을 살 때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이날은 이어맥(EARMAC)사의 팬톤(PANTONE) USB 3 in 1 케이블을 선택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걸 선택하려다가 케이스 겉면에 꼬임방지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돈 3000 원에 구..

DJI 오즈모모바일 시리즈는 스마트폰 짐벌로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손에 꼽힌다. 벌써 시리즈가 6번째 제품이 출시되면서 꾸준히 상품성의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 필자도 오즈모모바일이 궁금해서 구입을 고려하다가 결국 오즈모모바일6를 최근 구입하게 됐다. 그런데 오즈모모바일을 사용하면서 한 가지 놀란 점이 있다. 애플 아이폰으로 사용할 때는 어떠한 어려움이 없이 사용했다. 그런데 갤럭시로 연결해서 사용하려니 시작부터 뭔가가 쉽지 않다. 갤럭시 유저도 엄청 많은데 이렇게 연결이 어려워서야 제대로 활용을 하겠는가! 그래서 이번에는 오즈모모바일을 갤럭시에 연결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1. 오즈모모바일 펌웨어 설치 안드로이드에서 오즈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는 게 아..

갤럭시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위젯 기능을 아이폰에서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에는 조금 더 특별한 위젯기능이 있다. 바로 올웨이즈온 화면에서 위젯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다. 위젯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잠금화면에서 곧바로 앱을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다. 갤럭시의 경우 위젯의 자유도는 훨씬 높은데 올웨이즈온 잠금화면에서 위젯은 시계와 달력 등 일부 기능만 제공하는 듯하다. 반면 아이폰의 경우 올웨이즈온 잠금화면에서 몇 가지 위젯을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설정하자. 그럼 위젯 설정방법과 내가 추천하는 위젯 TOP 3를 정리해 본다. 그럼 먼저 아이폰14프로 위젯 설정 방법부터 알아보겠다. 1. 잠금화면 깨운 후 누르고 있기 어두운 상태의 잠금화면에서는 화..

필자가 아이폰14프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카메라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싶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S10 5g도 스마트폰 촬영 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마케팅 전략에 슬슬 빠져 들고 있었다. 카메라 성능을 두고 '아이폰 VS 갤럭시' 구도는 최소 10년은 더 가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그런데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던지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생각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이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보다는 3년 지난 갤럭시 카메라와 차이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야간 촬영은 확실히 개선됐는데 주간 촬영은 엇비슷한 느낌이다. 그래도 몇 가지 기능 중에 인물촬영 모드를 적절히 활용해 보길 추천한다. 각 모드별 차이점을 정리해 봤다. 조작방법 조작방법은 무척이나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