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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맛집 3

[반카부대찌개 후기] 영등포구청역, 선유동, 양평동 인근 맛집?

지난번에 롯데마트 양평점에 갔다가 다소 늦은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와이프랑 어디를 갈까 잠시 고민했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무난한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가끔씩 눈에 보이던 반카 부대찌개를 가기로 했다. 시간이 다소 늦었는데 다행히 마지막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가게에 가기 전 잠깐 검색을 해 봤는데 대부분 평이 좋았다. 부대찌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이름이 조금 독특한 것 같다. 반카라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사뭇 궁금해진다. 반카 부대찌개는 내부 공간도 넓은 편인데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공간은 상당히 넉넉하다. 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76m이니 교통도 좋은 편이다. 메뉴 살펴보기 반카 부대찌개 메뉴..

[영등포구청 맛집] 부뚜막 청국장、감동의 우렁된장 먹고 원기회복

영등포구청 인근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다. 아무래도 입맛이 까다로운 직장인들이 많고 고정적인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인 듯하다. 특히 오랜시간을 지내오면서 예전의 입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최근 트렌드에 맞춘 음식점 등이 조화를 이루는 특징이 느껴진다. 영등포구청을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 혼밥을 먹기로 했다. 날씨는 무덥고 컨디션은 저하되고 있기에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부담감 없는 음식이 땡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살 걷고 있는데 눈앞에 뭔가 건강해 보이는 식당이 눈에 딱 들어왔다. 식당 이름부터 시골에 온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부뚜막청국장이다. 위치는 영등포구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다. 내부공간을 살짝 둘러봤다. 시골집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이다. 중..

[영등포구청 맛집-시골칼제비] 열무보리비빔밥 먹으니 고향의 향수 ft. 수제비、칼국수 맛도 궁금

서울시 영등포구청 앞에는 은근히 먹거리가 많다. 문래동 옆이다 보니 나름대로 스타일리쉬한 음식점과 카페가 참 많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워낙 많은 인파가 있다보니 나홀로 복잡한 곳에서 밥을 먹기는 다소 꺼려진다. 게다가 볼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을 뿐인데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영등포구청 길건너에 있는 작은 도서관인 빛글공감마을도서관에 들러볼까 했는데 이 곳은 근로자분들의 점심시간이 오후 1~2시인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돌아서려는 찰라에 어느 시민께서 나에게 친절하게 "도서관은 점심시간이 2시까지예요"라고 친절히 안내해 준다. 그리고는 홀연히 식당으로 들어가시는 것이다. 너무 친절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어떤 메뉴를 파나 보니 시골보리밥이 똭 써 있다. 메뉴를 한번 훝어보자 내부에 들어오니 시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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