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즈모포켓에 꽂혀서 선듯 구입하고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가 좀 가셔야 영상 찍을 일도 많고 좀 자유도 높게 구성할 수 있을텐데. 지금 상황에서는 뭘 더 바랄 수는 없다. 그래도 영상은 지속돼야 한다. 5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휴대가 편하고 나름 고퀄의 영상을 찍고 싶다? 그렇다면 현재 오즈모포켓2가 안성맞춤일 것이다. 조그마한 짐벌이 달려 있어서 손떨방이 좋고 DJI가 드론에서 먹었던 경험치는 동영상기기에도 잘 녹여내고 있다. 수십만원짜리부터 수백, 수천만원까지 다양한 카메라 장비가 있지만 세상에 나쁜장비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내가 공들여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는 나쁜 유저는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즈모포켓2의 짐벌설정과 더불어서 영화처럼 찍는 시네마모드(D-C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