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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1

코로나19 예방의 필수템 '마스크', 잘 사고 제대로 버리는 방법(feat. 다이소 마스크 후기)

잠시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확산세를 기록하고 있다. 며칠째 코로나 확진자가 수백 명을 기록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외출과 모임을 줄이고 대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개인위생만 잘 지켜도 코로나19 전염은 크게 줄일 수 있다.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 호흡기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초창기 마스크 대란 때는 길게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입해야 했지만 이제 수급은 안정적이다. 다만 시민들이 좋은 제품을 값싸게 잘 선택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마스크 구입부터 보관, 처리까지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용도와 목적..

[신도림역 2번 출구] '구로드웨이' 맛보기, 13곳 핫스팟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 앞을 평소처럼 지나가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한 건물이 눈에 확 들어왔다. 건물 한쪽 벽면이 형형색색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었다. 자세히 보니 예술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듯한데 하단의 문구를 보니 GURODWAY(구로드웨이)라고 적혀 있었다. 3년 전 신혼 때 살던 동네라 너무 익숙하다는 이유로 주변 변화에 대한 관찰을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되뇌며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다행히 출구 앞의 표지판을 발견하니 궁금증이 단박에 해소됐다. 신도림역 2호선 2번 출구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면서 구로드웨이가 조성된 것이다. 미국 뉴욕시의 맨허튼 타임스 스퀘어에 자리한 극장들을 중심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영화와 공연이 상연되는 브로드웨이를 연상해 구로드웨이로 센스 있는 이름을 지은 듯하다. 이곳..

[지하철 편의시설 200% 이용팁] 사진관·민원발급기·충전기·무인보관한 등

지하철은 서울에서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 3단계 구간 수송 인원은 2019년 기준으로 27억 625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746만 9189명이 지하철을 이용한다니 실로 대단한 수치다. 지하철은 값싼 요금으로 막힘없이 시민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해 주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지하철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제공하고 환승시스템을 갖춰 해외에서도 부러워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하철을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많다. 필자가 이번 기회에 지하철 편의시설을 찾아가 봤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고객 편의시설을 검색하면 노선별로 세부적인 ..

[서울 사람사는 동네] 사당 스냅샷, 라이카X2(Seoul korea Street photography) 7월 소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다. 요즘 내가 보상에 눈이 멀어서 사진 찍는 걸 등한시 하고 있다. 어서 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사당동을 지나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셔터를 눌러봤다. 이날은 라이카q도 무거워서 오래된 내 라이카x2를 가져갔다. 역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진기는 친구이다. 물론 이녀석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녀석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그럼 이 유물로 길거리의 모습을 찍어보자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는 제목을 달아봤다. 지하철 입구의 빛바랜 느낌이 냉랭한 도시느낌을 준다. 우리가 어른... 초등학교 앞에서 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경제 생황을 해야 하기에..

[코로나19 정책] 마스크 없이는 대중교통 이용 불가 '이렇게 챙겨보세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태원 클럽과 쿠팡 물류센터로 이어지는 감염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우리 가족과 타인의 건강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비대면 등 여태껏 살아가면서 접하기 힘들었던 단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정부는 시민들의 감염 위험 등을 판단해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돼 주의가 요망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9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한 시민이 시내버스 탑승을 거부당하자 운전기사를 폭행했다는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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