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잘 찍기 위해서는 당연히 좋은 장비가 필요하다. 필자도 한 때 영상장비에 욕심이 많아서 카메라, 고프로를 비롯해 보이스 레코더 등 사용해 보고 싶은 장비는 대부분 구입했다. 그러던 중 호기심이 발동해 DJI 오즈모포켓2를 구입해 사용해봤다. 기존 영상 장비가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즈모포켓만의 틈새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1년을 넘게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빈도가 극히 낮아서 중고로 매각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오즈모모바일6로 갈아탔다. 오즈모포켓2를 포기하고 오즈모모바일로 바꾼 이유를 정리해 봤다. 화면이 작다 오즈모포켓을 판매한 첫 번째 이유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이 너무 작아서 불편했다. 물론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볼 수 있지만 이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