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와이프가 가방을 하나 갖고 싶어했다. 한동안 망설이다가 어느날 가산디지털단지 W몰에 갔다가 샵을 하나 발견했다. FACTORY BASH라는 스토어인데 프라자, 구찌, 입생로랑, 페레가모 등등 다양한 브렌드 편집샵이었다. 특히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샵이기 때문에 가품에 대한 문제는 없어서 맘편히 들어가 봤다. 어떤 여성 판매원이 있었는데 그 분 성함을 기억해 둘 것 그랬다.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줘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살 수 있었다. 와이프도 반신반의하고 들어갔다가 그 분의 설득력에 결국 프라자 카메라백 (1BH083 IOI 2D91) 을 구입했다. 행사기간이라서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받고 인터넷만큼 착한 가격에 구입했다. 게다가 제품도 올해 나온 상품이라서 아주 만족스럽게 구매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