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수기의 성능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마트에 갔을 때 생수를 하나 가득 사 왔었다. 생수를 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수를 일일이 집까지 나르는 것도 귀찮고 힘들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생수 재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는 물도 제대로 못 마시는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 생수를 퍼다 나르는 게 버겁다고 느껴질 때쯤 LG정수기를 만나게 됐다. LG정수기를 한번 사용해 보니 더는 생수를 사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없게 됐다. 처음 사용해 본 LG 정수기를 3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서 의무사용 기간도 지났고 새로운 정수기를 사용하는게 유리하다고 한다. 상술인지 뭔지 아무튼 LG퓨리케어(WD505AW) 새 제품으로 교체를 했다. 두어 달 사용해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