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품 구입 후 카드 결제 시간 지연] 한국 직배송 시기

그동안 몇 차례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했는데 이 날따라 뭔가 생소한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아마존에서 빅토리녹스를 11월 25일날 구매했습니다. 달러와 원이 비슷하길래 그냥 원으로 결제를 눌렀습니다.

보통 카드를 결제하면 곧바로 문자 알림이 뜨는데 이날따라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제대로 결제가 된 건지 알 수 없어서 카드사에 문의도 넣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0원이 정상으로 승인 났다며 추가적인 사항은 아마존에 문의해야 한답니다.

 

 

주문내역을 보면 주문은 정상적으로 된 것 같고 아직 배송 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마냥 기다려 봤습니다.

 

며칠을 기다려 패키지 추적을 해 봐도 그냥 주문 넣은 상태로 돼 있습니다. 혹시나 결제가 제대로 안된건지 아니면 제품이 없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연말 소소한 행복을 위해 빅토리녹스 칼을 구입했는데 조금씩 기다려집니다.

 

5일 지나서 해외 카드결제 승인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지연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물품구입 후 5일이 지난 11월 30일 해외승인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결제는 이뤄졌으나 아직 배송상태는 위에 캡처 사진 그대로입니다. 즉 아직 출발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아마존 거래가 폭증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이런저런 요인이 겹친 듯합니다. 아무튼 이번 해외 결제에서 알게 된 점은 아마존은 물품 구입 시 곧바로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 아니라 며칠 지나 물건 배송 시점 등에 카드결제 승인이 난다는 점입니다. 해외 직구가 많아지는 요즘 한 번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