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선물 받은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케이스는 두꺼운 종이에 잘 싸여 있는데 개봉이 안돼 걍 찍어버렸습니다.ㅎ 박스 위에는 스타벅스 컴페이 100% 아라비카...쐴라쐴라 뭐라고 막 적혀 있네요. 종이 상단을 열자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 커피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누런색 종이에 살포시 포기져 있는 커피잔이 겨울 감성에 불을 지핍니다. 사실 더 이쁘게 포장돼 있었는데 그만 사진을 안 찍었기 때문에 다시 포장에 넣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 입니다. 사실 보온병으로 바꾸려고 스타벅스 매장에 들렀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교환할 게 없어서 다시 가져온 내 블랙앤골그 머그!! 이제보니 색이 정말 독특하면서 이쁩니다. 내가 이걸 왜 교환하려고 했던걸까!!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검은색에 약간 청색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블랙앤골드 잔에 티를 띄워 봤어요. 잔의 두께가 상당해서 컵을 뜨거운 물로 데워 놓지 않으면 내용물이 금방 식습니다.
반면에 컵을 데워서 사용하면 그만큼 보온효과는 조금 더 유지될 수 있겠지요.
커피를 더 따뜻하게
은은한 조명과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차 한잔 마시니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요즘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카페에 들르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입니다. 이렇게 집에서나마 차를 마실 수 있다는 게 위안거리로 삼아야 할 듯합니다.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잔 473ml 머그컵 포장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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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집에서 사용 중이던 흰색 유광의 아이코닉 화이트 그린과 한장 찍어 줬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은근 맘에 듭니다.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 은근 무거우면서도 음각으로 처리한 스벅 여신이 아름답습니다. 색도 은근 은은한게 다양한 광채가 나서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 자주 이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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