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다보니 코로나19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가는 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코로나를 잡으려면 거리두기를 해야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경제가 악화되니 이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정말 어렵습니다. 어쨌거니 현재로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식당과 관공서 등에 갈때 전자출입명부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럴 때 삼성 갤럭시로 편리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삼성 갤럭시 음성비서 빅스비 이용하기
삼성에서 운용 중인 음성비서 빅스비를 활용하면 좀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외부의 버튼을 부른 상태에서 "QR체크인"이라고 말하면 곧바로 전자출입명부를 열어줍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앱에서 1회 본인 인증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한번만 해 놓으면 스마트폰을 꺼내 곧바로 전자출입명부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잠겨 있는 상태에서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잠겨 있는 상태라면 이를 해제해야 합니다. 잠금해제는 안면인식, 지문인식, 패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본인이 편리한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면인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혹시나 실내에서 마스크 벗기가 어려우면 다른 방법으로 잠금을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구글 어이스턴트와 애플 시리에서도 동일한 명령을 내려 봤는데 사용할 수 있는 앱만 보여줍니다. 빅스비가 이 부분은 편리하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의 경우 뒷면 탭기능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시면 편리하게 전자출입명부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톡에서 전자출입명부를 제출했는데 가끔씩 헷갈리고 3번 가량을 터치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편리한 방법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자출입명부를 다운로드합니다. 이것도 네이버에서 운용하는 듯합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클릭을 한번만 해 주면 곧바로 전자출입명부가 나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연말에 코로나가 자꾸 심해져서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힘들지만 거리두기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생필품을 사러가든지 실내에 들어갈 때는 빅스비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QR체크인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을 유튜브에도 올려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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