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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 [밝기 vs 노출] [채도 vs 색조] 보정과 차이점-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아이폰11)

포톡 2020. 3. 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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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11을 시작으로 갤럭시s20이 출시되면서 카메라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누구든 언제나 주머니에서 꺼낼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으로 좋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여전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 스마트폰의 작은 이미지센서에 많은 실망을 할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휴대의 편리성과 각종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의 연동성 등으로 스마트폰 내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뚜렷하지요.

 

​사진은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정이 차지하는 영역은 그 이상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내에서 아주 쉬운 조작법으로 보정이 가능하기에 조금만 숙지해 놓으면 정말 좋습니다. 사진에 관련해 밝기와 노출의 차이점과 조정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봤습니다. 이어서 채도와 색조의 차이점과 조정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저도 진짜 오랜시간 사진을 찍어 왔으나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았으나 이번 기회로 이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1- 밝기 조정
제가 가진 갤럭시s10 5G로 사진을 찍은 후 보정을 해 봅시다. 밝기를 조정해 보면 어둡게 찍힌 사진을 밝게 보정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밝기를 +쪽으로 이동시키면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밝기를 조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 내에서 찍은 결과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노이즈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2-노출 보정
밝기를 조정하다 보면 바로 옆에 노출이 보입니다. 둘다 사진을 환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 분명이 다른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출을 +로 이동시키면 사진의 모든 영역이 같은 비율로 바뀝니다.

밝기와 노출을 조정한 두 사진을 놓고 보면 차이점이 한눈에 눈에 보입니다. 왼쪽은 밝기를 높인것이고 오른쪽은 노출을 높였습니다. 왼쪽 사진은 어두운 부분이 주로 밝아졌다면 오른쪽은 전체적으로 사진이 환해졌습니다. 둘의 차이가 미묘하게 있기 때문에 후 보정시 본인이 원하시는 스타일에 따라서 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보정작업을 하는 라이트룸에서는 동일한 작업을 하지는 않았으나 아마 비슷한 결과물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룸에서는 주 메뉴를 보면 밝기와 노출이 있지 않고 노출이 먼저 눈에 띄네요.

 

(왼쪽) 밝기를 높인 사진               (오른쪽)노출을 높인 사진

3-채도조정
채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채도는 사진에서 색의 진하기를 결정합니다. 즉 채도를 높이면 사진의 색이 진해지고 채도는 낮추면 물빠지는 듯한 느낌으로 변합니다. 채도를 완전히 낮추면 흑백사진이 됩니다. 가운데 있는 사진은 원본으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채도를 높인 것은 색이 진해졌으며 채도를 낮추면 흑백으로 변해 버립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보정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으나 결국 눈에 보기 좋은 사진이 최고라는 생각에 요즘에는 채도조정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빛 때문에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때는 채도를 높여서 보다 진듯한 색으로 바꿔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화장도 그렇지만 너무 과해버리면 덜하느니 못하니 적당한 선에서 조정하는 스킬을 갖춰야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ddp에서 빛축제 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채도를 높임 (가운데)원본사진 (오른쪽)채도를 낮춤

4-색조보정
사진 보정이 뭐이리 복잡해 하실 수 있겠지만 색조보정까지만 알아놓으시면 훨씬 좋습니다.
색조보정은 사진에 대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보라 색 등을 조정합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채도를 높인 사진은 사진의 색을 진하게 하는 반면 색조는 사진 전체의 색을 조정합니다. 근데 채도 같은 경우 한눈에 봐도 변화가 눈에 띄고 이해하기 쉽지만 색조조정은 그 효과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역시 그다지 활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5-화이트 밸런스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화이트 밸런스를 잘 조정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용어적으로 설명하면 사진 촬영 시 빛에 따라 색의 표현에 차이가 존재해서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 빛을 띄고, 색 온도가 높게 되면 파란 빛을 띄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백열등에서는 붉은 사진이, 형광등에서는 녹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태양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 낮이나 일몰이라든지 빛의 컨디션에 따라 내가 눈에 보였던 그런 풍경의 색이 표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걸 화이트밸런스 조정을 통해 빛의 색오도를 보정하여'이상적인 희색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눌러 보시면 그 변화를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메뉴를 클릭하셔서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을 비롯한 빛의 색깔을 변경해 보세요.

-총평-

사진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정을 자주 하지만 그 동안 그냥 느낌적으로 조정하다가 이번 계기를 통해 저 역시 노출과 밝기 그리고 채도와 색조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주로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 맘에 안 들때 보정을 해 줬었구요. 예전에는 라이트룸이나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휴대폰에서 연급해 보니 더욱 쉽게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숙지하면 더 나은 사진을 갖는데 정말 요긴하게 써 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적인 시스템은 모두 비슷하니 삼성폰 또는 아이폰, LG폰 모두 활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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