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여행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포톡 2021. 9. 29. 09:27
반응형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삶이 너무 피폐해져만 가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가족들과 강원도 평창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사실 코로나라고 하지만 전국 곳곳에 펜션과 호텔의 방을 잡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인내심도 한계점에 다다른 듯하다. 그래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여행을 다녀야 한다. 오늘은 강원도 평창의 라마다 호텔 후기에 대해 적어본다. 언덕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4성급 호텔로 나름 편의시설도 잘 돼 있고 휴식을 취하기 좋았던 기억이다. 다만 주변에 산책로라든지 연계해서 놀 수 있는 아이템은 다소 부족한 듯 싶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방의 내부구조를 둘러보자

방은 나름 마음에 들었다. 3층이었지만 호텔이 언덕에 위치하다보니 베란다에서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베란다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테이블이 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노트북을 할 수 있는 테이블과 TV 등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외부에만 놀러오면 TV에 빠진다.

 

 


외부 활동을 조금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TV 보는 게 좋은 가 보다 ㅎ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더블 침대인데 사이즈도 넉넉하고 잠도 잘 잤다. ㅎ 쇼파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이 비좁지 않고 나름 넉넉한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복층형 실내

가장 놀란 부분은 나름 복층형 인테리어를 했다. 물론 2층으로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별다르게 할 건 없다. 윗 공간도 좁아서 성인은 허리를 펴기도 힘들다. 그래도 복층형이다보니 넓은 느낌도 나고 아이들은 나름대로 위아래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가장 의외였던 부분은 객실에 이렇게 전자레인지도 비치돼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조식하기도 힘들어 여행갔을 때 햇반을 먹는 일이 잦아졌다. 보통 다용도실에 전자레인지가 비치돼 있어서 순서 기다리기 싫을 때도 많은데 이렇게 방마다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정말 편했다.

 

 

 

아니라 다를까 이번 여행에서도 햇반을 지참해 갔는데 잘 이용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게다가 복도에는 이렇게 정수기도 비치돼 있다. 멀리가지 않아도 동선에 정수기가 비치돼 있어서 따뜻한 물 또는 일반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점도 참 좋았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상단에 에어컨이 비치돼 있는데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인다. 가을이라서 아주 잠깐잠깐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여름에는 필수품인만큼 빵빵하게 나올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우리 가족은 여행을 오면 극도로 게을러 지기 때문에 외부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창문 밖을 보니 다른 방문객들은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그럼 마지막으로 라마다 호텔에 대해 총 평을 해 볼까?

4성급 호텔이다보니 시설이 마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주변에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도보로 15분 정도, 차로는 5분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방문객에게 가능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와 곳곳에 정수기가 설치돼 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방의 크기가 나름 넓고 복층 구조여서 답답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점도 나름 좋았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 객실 솔직후기,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