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 마신 우유팩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재활용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함께 버리면 재활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우유팩은 재활용해서 코팅 재질을 없애고 제대로 분리수거만 하면 화장지 등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니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종이배출 재활용 기기를 활용하면 포인트도 쌓고、새로운 우유 또는 생수 등과 교환할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그럼 다 마신 우유팩이 새로운 우유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길을 다니다보면 페트병 등은 수거하는 기기를 보셨을 겁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종이 우유팩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이 설치돼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갤럭시는 사용하는 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서 오늘의 분리수거를 클릭해서 설치해 줬습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치고 종이팩 수거함이 있는 곳을 확인해 봅시다. 강서구의 경우 주민센터 20여 곳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돼 있고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도 있는지 봅시다.
종이팩 수거함 한번 이용해 보겠다고 정말 오랜만에 커피 우유를 사 마셨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종이팩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이다보니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그곳에 가서 헛수고 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핍시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세로 모양의 종이팩 수거기기가 있습니다.
우유팩 분리수거기 사용팁
1-다운로드 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실행하면 회원코드가 나온다.
2- 분리수거 배출함의 바코드 리더기에 스캔
3- 다 마신 우유팩에 찍혀 있는 바코드를 다시 한번 스캔
4- 배출함에서 불빛이 깜빡거리면서 투입구가 열린다. 그곳에 우유팩을 넣어준다.
5- 다시 한번 스마트폰 앱의 회원코드를 찍으면 투입구가 닫힌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앱을 보면 곧바로 10P가 적립됐다. 앱 내의 오분쇼핑에서 포인트로 쇼핑을 할 수 있고 기부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앞으로 종이팩은 그냥 폐지로 버리지 않고 이렇게 기기를 이용해서 분리배출하면 자원의 재활용도 높이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보인다. 참고로 기기라고 하루 종일 운영하지는 않는다. 종이팩 분리배출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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