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템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포톡 2022. 3. 18. 15:22
반응형

매일 주머니에 하나씩 갖고 다니는 게 있다. 제일 먼저 핸드폰이 떠오른다. 그리고 무선 이어폰도 항상 주머니에 있어야 한다. 여기에 그치면 안된다. 조그마한 빅토리녹스 칼 하나쯤은 더 있어야 하루가 든든하다. 길을 걷다가 자주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된다. 손가락 끝에 걸리는 빅토리녹스 나이프!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오늘은 어떤 빅토리녹스를 고를지 잠시 고민에 빠지는 재미도 쏠쏠하다. 최근에는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버전을 자주 갖고 다녔다.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와 닿지 않는다. 외관상으로 가장 큰 특징은 빨간 바탕에 흰색의 꽃과 중앙에 있는 노란색 봉우리가 되겠다. 사실 하루 중에 실제 사용하지 않을 때가 많지만 요긴하게 사용하는 그 한순간을 위해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부터 열거해 보겠다.

 

빅토리녹스 에델바이스 7개 기능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빅토리녹스 제품 중에 가위가 없다면 정말 섭섭하다. 긴급하게 손톱에 거스러미가 생겼을 때, 그리고 구입한 제품에 있는 태그를 잘라낼 때 정말 유용하다. 가운데 스프링이 있고 가위날도 살아 있어서 은근히 강력한 절단능력을 보여준다. 만약 스프링의 복원능력이 저하되면 스프링만 따로 구입해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빅토리녹스 클래식 가위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가위에 이어서 쓰임새가 많은 건 바로 본연의 기능인 칼이다. 아무래도 택배 상자를 오픈할때 정말 유용하다. 다만 스킬이 있어야 한다. 무턱대로 칼을 깊숙이 넣었다가는 안에 있는 내용물이 자칫하면 상처를 입는다.

 

 

 

힘을 완전히 뺀 상태로 윗 부분만 커팅하는 스킬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테이프의 끈끈이가 칼에 남는다. 이럴 때는 최근 쉽게 접할 수 있는 알코올 등을 휴지에 묻혀서 닦아준다. 

 

빅토리녹스 나이프 기능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사실 클래식 모델이다보니 기능 자체는 많지 않다. 총 7개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나머지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기능들이다. 핀셋도 옆구리에 장착돼 있어서 가시 같은게 손에 박혔을 때 써먹을 수 있다. 열쇠 고리야 사실 기능이라고 할 수 없으니 그냥 패스~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이쑤시개도 좀 더럽다. 아무리 내꺼이고 씻었다고 해도 나이프 내부에 보관된 상태로 시간이 지났기에 정말 정말 급할때 말고는 봉인해 둔다. 손톱 정리 도구는 사람에 따라서 사용빈도수가 나뉠 것 같다.

 

빅토리녹스 클래식 핀셋빅토리녹스 클래식 손톱 정리 도구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자자 다른분들은 주로 어떤 기능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사실 클래식 버전은 작고, 가볍고 깜찍한 맛에 갖고 다니는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다른 기능을 조금 더 추가한 제품이 더 좋기는 하다. 그래서 빅토리녹스를 사용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별다른 시선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다. 보고 또 봐도 예쁜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버전이다.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너무 예쁜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빅토리녹스 클래식 에델바이스] 7개 기능 갖춘 맥가이버칼 살펴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