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템

[빅토리녹스 매장-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볼루션, 레스큐툴, 미니챔프 알록스 등 체험 가능 ft. 맥가이버칼

포톡 2022. 12. 20. 11:47
반응형

요즘 따라 빅토리녹스와 관련된 포스팅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 자질구레한 빅토리녹스 나이프를 몇 개 구입했고 얼마 전에는 한 번쯤 가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롯데월드 잠실점을 방문해서 빅토리녹스 매장을 구경했다. 빅토리녹스는 약간 매니아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니까 일부 계층에서만 좋아하고 그만큼 매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주로 인터넷에서만 제품을 구경하고 감으로 구입하는 일이 잦다.

예전에 스타필드 하남에서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나이프 매장을 구경한 적이 있는데 두 번째 매장으로 롯데월드 잠실을 가보자. 어느 정도 규모에 어떤 제품이 있을지 벌써부터 설레인다.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 나이프 매장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무척 쉽다. 도착하자마자 나이프 진열대가 여러 개 놓여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꼼꼼하게 한번 살펴보자.

 


내가 좋아하는 우드 모델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는 우드 핸들이 너무 좋다. 기본 핸들인 플라스틱 빨간 핸들도 마음에 들지만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우드 또는 알록스가 더 당긴다. 그중에서도 나무로 제작된 손잡이는 감성적인 면에서 정말 아름답기까지 하다. 다만 내가 갖고 있는 나무 손잡이는 네일 클립과 스파르탄 두 개 밖에 없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다양한 나무 모델을 만날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네일 클립도 활짝 펼쳐져 있는데 다시 봐도 아름답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가죽으로 된 케이스가 어찌나 멋스러운지 지름신이 꿈틀 거린다. 내가 우드 모델 중에 꼭 하나 가져야 하는 건 와인 마스터이다. 내년 여름쯤에는 와인마스터를 하나 구입할 계획이다.

 

[빅토리녹스 매장-롯데백화점 잠실점] 레스큐툴, 미니챔프 알록스 등 체험 가능 ft. 맥가이버칼


정말 많은 클래식 모델도 있다. 평소에 볼 수 있었던 평범한 모델부터 시작해서 처음 보는 색상도 있다. 빨간 핸들, 알록스 등 모든 게 갖춰져 있다. 게다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색상이 즐비하다. 라임 색상 알록스 모델이 눈에 띄는데 가격을 보니 5만 원이 넘는다. 그리고 민트 색상 알록스도 있고 정말 심쿵 자체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클래식 나이프를 담을 수 있는 전용 케이스도 있다. 가죽 제품은 3만 원이고 실리콘으로 된 케이스는 1만 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경하는데 오늘 중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나도 하나 있는 오른쪽 상단의 빅토리녹스 스피릿이다. 아마 빅토리녹스 중에서 진짜 공구로써 확실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검은색 핸들도 하나쯤 보유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적당한 제품을 만나지 못했다.

 


와우 군침이 줄줄
아래 사진의 코너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모델이 즐비하다. 알록스 모델 중에 미디엄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를 진열해 두었다. 나도 회색 알록스 시리즈는 중간 크기와 클래식 모델을 갖고 있다. 오렌지색과 검은색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빅토리녹스 매장-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볼루션, 레스큐툴, 미니챔프 알록스 등 체험 가능 ft. 맥가이버칼


내가 두 번 구입했던 빅토리녹스 미니 챔프가 활짝 펼쳐져 있다. 미니 챔프는 한때 나의 애장품이었다. 작은 사이즈에 정말 많은 기능이 탑재돼 있다.

 

 

아마 작은 사이즈의 빅녹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볼펜까지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 미니챔프는 알록스 버전도 있어서 나의 환심을 사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고 있다.

 


한정판 클래식 모델
한참을 살펴보다가 멋진 구성의 빅녹을 발견했다. 클래식 모델 중에 한정판이 전시돼 있다. 빅토리녹스는 해마다 클래식 모델의 한정판을 발매한다. 나도 한 3개 정도 해당 모델을 갖고 있는데 처음 보는 디자인도 많다.

당연히 내가 모든 한정판 모델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보면 너무 탐난다. 올해 월드컵이 개최돼서 그런지 축구를 베이스로 한 한정판 모델이 눈에 딱 들어온다. 내가 갖고 있는 에델바이스 모델도 전시돼 있으니 반갑다.

 

 

 

다양한 한정판 모델도

빅토리녹스 하면 한정판이다. 검은색 나이프 명칭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무튼 올검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나이프지만 기능적으로 그다지 끌리는 시리즈는 아니라서 사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

 

 

사이즈 별로 모델 별로 정말 다양한 제품의 실물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맥가이버 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건 흔치 않다. 혹시 제품 구매에 앞서서 실제 색상이라든지 디자인 등이 궁금할 때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지갑을 두둑이 하고 가야 된다.

 

 

더 놀란 것은 한쪽 벽면에는 나이프를 직접 펴고 접을 수 있도록 체험존이 있다. 사이즈별로 다 있는데 총 9개가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레스큐툴을 여기서 보니 또 반갑다. 레인지 모델도 있고 미니 챔프 알록스 모델도 한 번쯤은 구매하고 싶은 모델이다.

 

[빅토리녹스 매장-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볼루션, 레스큐툴, 미니챔프 알록스 등 체험 가능 ft. 맥가이버칼

 

매장을 한번 둘러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 잠실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빅토리녹스 매장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필요하면 구입해야겠다. 생각보다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종류별로 정말 다양한 나이프를 구비해 놓아서 정말 좋은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