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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2020 맘에 드는 이유] 아이맥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맥북에어 만족도는?

포톡 2020. 6. 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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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아이맥에 구입해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사실 하드디스크가 너무 느려서 작년에 SSD로 바꾸니까 완전 신세계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맥북 뽐뿌가 와서 맥북에어 2020을 구입했다. 기본형에 i5만 업그레이드하고 저장용량은 256기가이다. 애플제품은 뭔가 기대감도 크게 하지만 곧이어 실망하는 케이스도 많다. 

기존에 사용하던 LG그램 노트북과 비교해 맥북에어 2020을 왜 선택하게 만들었는지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파이널컷프로의 사용

유튜브 채널을 소소하게 운영 중이다. 결국 파이널컷프로 앱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는 불가능하니 맥북을 고를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프로도 배워보고 싶으나 나는 이상하게 어도비랑은 궁합이 잘 안 맞는다.

믈론 파컷을 돌리는데 맥북에어는 버거울 수 있다. 하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그럴저럭 간단한 편집은 맥북에어로도 충준히 가능한거 같다.

중간에 버벅임도 있지만 어차피 나는 5분 이내의 영상작업만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맥북에어 2020 맘에 드는 이유] 아이맥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맥북에어 만족도는?

2. 유려한 디자인

몇년 전 LG그램을 손아 잡아 봤을 때 정말 황홀감이 밀려왔다. 1kg 아래로 다이어트를 한 LG그램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렸을 때 완전 반해버렸다. 당시에도 맥북이랑 뭘 살지 고민했으나 노트북의 무게는 나에게 정말 중요했다. 아쉽게 맥북에어는 이후에도 크게 가벼워지지 않아 나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느날 맥북에어의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왔다. 웹 작업을 많이 하는 나에게 좋은 사양의 맥은 필요 없고 그냥 휴대가 편한 맥북에어가 맘에 들었다. 알루미늄 바디의 촉감과 날렵한 디자인이 지금 봐도 흡족하다.

카페 등에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데 볼때마다 맘에 드는 디자인은 제품을 선택하는데 큰 요인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맥북에어 2020 맘에 드는 이유] 아이맥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맥북에어 만족도는?

3. 트릭패드의 활용성

노트북의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를 갖고 다니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작업이 조금 복잡해 지기 시작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오는 결과를 맞이한다. 애플의 트릭패드는 마우스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내 손가락의 아픔을 덜어 줄 것 같다. LG그램도 비슷한 기능이 있겠지만 에어의 트릭패드는 넓직한게 제스처 기능도 하나씩 배우는 중이다. 근데 이거 내구성에 심한 의심이 든다. 벌써 실금이 갔다. 이눔의 애플!!

 

 

 

4. Type-c 케이블의 활용성

LG그램 최근 제품은 모르겠지만 내가 갖고 있는 건 전용 충전기를 갖고 다녀야 한다. 그나마 애플은 타입c로 통일해 줬다. 이론적으로 편리할 거 같은데 결국 전압이 높아서 나는 핸드폰충전기는 따로 갖고 다는다. 장점이라고 썼지만 결국 장점이 아닌 상황이네...그리고 애플 이 닭머리들 타입c 케이블의 간격을 조금만 넓혀주면 좋을 것 같은데 딱 붙여 두었다. 때문에 외부저장장치를 꽂아두면 충전케이블을 빼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머리가 좋은 건지 나쁜건지..그나마 C to C 케이블은 서로 호환이 된다는게 위로!!

 

[맥북에어 2020 맘에 드는 이유] 아이맥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맥북에어 만족도는?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Hd-lbRv6G34&t=3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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