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템

[다이소 LED 스탠드 추천] 3가지 색상과 강약 밝기조절 가능한~5000원 책상 조명

포톡 2023. 3. 21. 07:34
반응형

다이소에 들렀다가 LED 스탠드가 보이길래 구입했다. 원래 사려고 했던 품목은 아닌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구매했다.

아이들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공부하기 때문에 매번 스탠드를 이동하는 게 여간 귀찮다. 그래서 여분의 스탠드를 확보해서 책상 위에 놔두고 싶었다. 가격이 부담되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겠지만 5000원짜리 스탠드는 테스트용으로 구입하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어서 좋다. 이게 바로 다이소만의 매력인 것 같다.

 

다이소에 몇 가지 유형의 스탠드가 있는데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클립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짜내서 스탠드 기능과 클립기능을 함께 넣어준 건 정말 마음에 든다.

 

[다이소 LED 스탠드 추천] 3가지 색상과 강약 밝기조절 가능한~5000원 책상 램프

 

이제 다이소 제품은 생필품이라기보다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가 됐다. 3가지 색온도와 밝기 조절이 되는 LED 스탠드를 본격적으로 살펴보자.

 

[다이소 LED 스탠드 추천] 3가지 색상과 강약 밝기조절 가능한~5000원 책상 램프


케이스 뒷면에 간단한 설명이 돼 있다. 제품 사이즈는 41cm이고 LED는 13cm 정도 된다. 필자가 간과했던 게 제품사이즈가 생각보다 작다. 주의사항으로 출력 전압이 5V를 초과하는 고속 충전용 충전기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

 


구성품 및 작동 방법 살펴보기

제품 박스를 오픈하니 앙증맞은 LED 스탠드가 나온다. 5핀 케이블과 스탠드이다. 케이블까지 넣어주는 친절한 제품이다. 비닐을 벗기고 본격적으로 연결해 보자.

 

 

주의사항으로는 LED 각도를 360도 이상 과하게 돌리면 파손될 수 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고 플라스틱 재질은 싸구려 티가 나지 않는다. 아주 가볍고 클립 악력도 과하지 않고 적당해 보인다.

 


옆면에는 ON/OFF 버튼과 5핀 케이블을 꼽을 수 있는 포트가 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구성이다. 윗면에는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있다.

 

 

터치할 때마다 색상이 바뀌며 3초간 누르면 밝기가 조절된다. 버튼도 없고 작동법도 쉽기 때문에 별다르게 논평할 게 없다. 처음에는 사용설명서도 읽지 않았는데 그래도 작동방법을 숙지하기 위해서는 간단히 설명서를 참고해야 한다.

 

 

재미난 게 어댑터가 연결돼 있을 때만 작동하는 게 아니다. 내부에 충전 건전지가 있는지 코드를 뽑아도 사용된다.

3~4시간 충전하면 완충되고 최소 밝기로는 약 10시간, 최대 밝기로는 약 2시간 사용 가능하다. 충전식이기 때문에 이동할 때 정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색상 살펴보기

첫 번째 터치하면 주광색, 두 번째 터치하면 전구색, 세 번째 터치하면 주백색으로 바뀐다. 터치감은 나쁘지 않고 빠르게 작동한다. 

 

 

 

 

각각의 색상에서 3초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밝기가 조절된다. 약간 조명은 다소 어두워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밝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두 번째 색상인 전구색이다. 주광색보다는 조금 더 따스한 느낌이 든다. 조그마한 스탠드에도 이것저것 다양한 기능을 다 넣어두었다.

 


세 번째 색상인 주백색이다. 주광색과 전구색을 혼합한 색이다. 총 3가지 색상 중에 필요에 따라서 적절히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

LED 조명이 작고 아담하며 싸구려티가 나지 않아서 좋다. 다만 홀로 사용하기에는 조명의 강도가 다소 약하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조명이 있는 곳에 서브로 사용하는 게 적합해 보인다. 실제 필자도 이 제품을 불 꺼진 곳에서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아이들의 학습지 바로 앞에 두고 밝게 비추려는 목적으로 구입했다. 

 

 

가격에 대한 부담도 없고 필요할 때 적당히 써먹을 수 있다. 만약 강한 조명을 원할 경우 이 제품을 구입하면 후회할 수 있다. 그 부분만 피하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LED 스탠드를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