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체인 추천-패브릭 우레탄 직물체인] 벤츠 E클래스 후륜구동 장착방법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해서 눈다운 눈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너무 마음을 놓고 있다가는 큰 코를 다칠까 봐 월동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 요 며칠 강한 겨울비가 내리면서 혹시 이게 눈이라면 낭패를 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전에 타던 제네시스도 후륜구동이었는데 10년 동안 윈터타이어 없이 잘 버텼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무모한 것일 수도 있지만 굳이 타이어를 바꾸지 않아도 별다른 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다. 근데 이번에 차를 벤츠 E 클래스로 바꾸면서 조금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 차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사고에도 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윈터 타이어를 겨울마다 바꾸기는 좀 그렇고 체인을 하나 구매 하기로 했다.

어떤 체인이 제일 좋을지 정말 많이 연구를 해 봤다. 생각보다 많은 체인이 있었는데 박명일 명장께서 다섯 종류의 체인을 놓고 비교 분석해 주는 영상을 보고 결심을 했다. 처음에는 타이어에 붙이는 걸 선택하려다가 케이블타이 체인으로로 또 마음에 갔다가 정말 선택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결국은 타이어에 커버를 씌우는 직물형을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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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체인 선택 이유

1. 장착이 쉽다
직물 체인은 장착하기 쉽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왜냐하면 와이프가 차를 많이 타기 때문에 혹시라도 폭설이 내리면 가장 쉽게 장착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중요했다. 물론 타이어에 붙이는 체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눈이 그쳐도 한동안은 계속 달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2. 관리시 지속 사용 가능
일회용 케이블타이 등도 편리해 보였다. 그래도 직물체인은 내구성도 나름 괜찮고, 잘만 관리하면 몇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3. 안전성
바퀴에 달았던 체인이 브레이크오일이라든지, 구동계에 혹시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걱정됐다. 실제 몇몇 사례를 보니 체인으로 인해서 기계장치가 망가지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면에서 직물 체인은 그나마 안전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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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우레탄 체인 선택

제품을 몇 개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패브릭 우레탄 체인을 선택했다. 유튜브에서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한 결과 고민하지 않고 이 제품을 선택했다.

박스를 열어 보니 제품이 괜찮아 보인다. 만약 필자처럼 직물 체인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구입해 보자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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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게 체인은 구동하는 바퀴에 달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필자의 경우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뒷 바뀌에 체인을 달아야 한다.

 

 

직물 체인 중간에는 스파이크도 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체인 사이즈를 확인해야 된다. 본인 타이어 옆 부분을 사진 찍어서 체인 사이즈를 확인해 보자. 필자는 정확하게 6호 제품이 맞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제품 판매처에서 각자 타이어에 맞춰서 체인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 쉽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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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장착 방법이 나와 있는데 타 체인에 비해서 쉬운 편이다. 박명일 명장님께서 직물체인이 장착이 가장 쉽다고 했으니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디 이체인을 장착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지만 나중에 장착 후기도 한번 적어보겠다.  오늘 곧바로 트렁크에 잘 보관해서 유사시 딱 한 번만 잘 사용해도 본전 뽑는 거다.

 

스노우체인 추천-패브릭 우레탄 직물체인 장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