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추천] 포켓몬, 원피스, 스타워즈, 파이널판타지, 루브르 박물관

당분간 일본으로 여행을 가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이번 도쿄 여행은 유난지 재미가 없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콘셉트로 여러 곳을 다녔는데 너무 재미없다.

물론 나도 나이가 조금만 어렸다면 무척이나 신났을 것이다.

나도 한때는 일본 애니면 대다수를 섭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추억놀이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동화되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긴자 유니클로의 애니메이션 제품과 가격을 소개해 본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포켓몬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천국 아닌가.

긴자 유니클로에 가니 정말 많은 콜라보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도라에몽, 포켓몬 등 일본의 다양한 고전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심지여 가격도 비싸지 않다. 반팔 티셔츠는 1500엔 안팎이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드라에몽

 

한국돈으로 2만 원도 안 하는 셈이다.

유니클로는 기본 품질은 유지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메리트가 충분하다.

이날 우리 딸내미가 제품을 하나 구입했던 원피스 제품이다.

 

 

원피스, 파이널판타지 셔츠

 

비록 나는 원피스를 보지는 않지만 캐릭터가 나를 닮아서 애정은 간다.

몽키D.루피, 롤로노아 조로, 나미, 우솝, 상디, 토니토니 쵸파, 니코로빈, 프랑키, 브룩, 징베 등 생전 알지도 못했던 캐릭터 제품을 구경했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원피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원피스

 

중간에 귀염 깜찍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워낙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모르는 것도 다수이다.

세계 각양각지에서 방문한 사람들이 즐겁게 쇼핑하는 모습이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풍경

 

루브르 박물관, 스타워즈

다양한 미술작품을 디자인한 셔츠도 있다.

 

 

 

얼핏 보면 모나리자 느낌도 나는데 유니클로와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GP 2024의 수상작들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처음 봤을 때는 뭔 의미인지도 몰랐는데 이런 콘셉트를 알고 보니 하나 사고 싶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루브르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루브르 박물관

 

스누피 캐릭터에서 살짝 흔들렸는데 제품을 구입하지는 않았다.

작년에 오사카에서 스누피 반바지와 티셔츠를 사서 올해 잘 입고 있다.

굳이 더 사봤자 필요 없을 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스누피

 

내가 학창 시절에 재미나게 플레이했던 파이널판타지 콘셉트의 셔츠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존재감을 뿜게 했던 캐릭터이다.

 

 

 

큰 발전을 거둬 이제는 그래픽이 경이로운 수준이다.

파이널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수템이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파이널판타지

 

 

내 사랑 스타워즈도 있다.

다스베이더, 요다, R2 D2, 스톰트루퍼. 제다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스타워즈 테마의 후드와 셔츠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필수코스일 것이다.

 

유니클로 긴자-도쿄여행 스타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