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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나이키에 가서 신발 3켤레와 각종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구입했다. 블로그에 발 빠르게 올려야 하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밀려 있던 콘텐츠부터 밀어내기에도 너무 힘겹다. 아무튼 가산W몰 나이키팩토리스토어에서 구입한 키즈용 맨투맨, 반팔티, 반바지 등을 리뷰해 보겠다. 가산W몰은 2023년 9월까지만 영업을 하고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으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나이키팩토리스토어에는 각종 신말은 물론이고 운동복, 용품, 키즈옷 등 물건도 다양하고 할인율도 좋기 때문에 방문하면 가성비 좋게 득템할 수 있다. 딸내미가 어렸을 때는 레이스가 달리고 핑크색 등 화려한 계열을 좋아했다. 하지만 완연한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흰색 또는 검은색만 입는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유치한 무늬가 있으면 옷을 입지 않는다. 이날도..

나이키에서 아이들 반팔티와 반바지를 산 게 지난주인데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진다. 한주만에 더위가 많이 물러간 듯하다. 이걸 살 때만 해도 더위에 헉헉 거렸었는데 날씨의 변화가 새삼 놀랍다.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가산W몰 나이키 팩토리스토어 구로점을 방문했다. W몰은 폐점했는데 나이키스토어는 9월 말까지 영업을 하고 길건너에 있는 현대아울렛 가산점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이날 제품이 많아서 이것저것 또 득템을 했다. 나는 운동화를 하나 샀고 아이들도 마음에 드는 반팔티와 반바지 등을 구입했다. 할인율이 좋은데 추가로 더 깎아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부담 없이 옷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맛 까다로운 중학생 딸이 고른 옷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늦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

필자를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에 있는 아울렛에 정들게 한 곳이 하나 있다. 바로 가산W몰 내에 입점해 있던 나이키팩토리 스토어에 가면 마음에 드는 뭔가를 득템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W몰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결국 내부에 있던 패션의류점이 모두 폐점하게 됐다. 나이키팩토리스토어 구로점도 결국 문을 닫게 된 것이다. 다른 가게들은 2023년 6월부터 다 빠져나가고 있는데 나이키팩토리 스토어 구로점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지 그 이후로도 꽤 오랫동안 운영 중이다. 9월 30일까지 정상영업을 하고 각종 할인행사도 타 매장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필자가 제일 궁금했던 건 매장이 문을 닫고 완전히 없어질지 아니면 인근으로 이전할지 여부였다. 다행히 나이키팩토리스토어 구로점은 바로 길건너에 있는 현대시티아울렛 ..

비듬은 개인위생을 깨끗이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비듬은 피부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해 줘야 한다. 그동안 필자도 비듬예방 샴푸도 사용해 봤고, 니조랄도 이용해 봤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지루성 두피염이 예전보다 훨씬 심해졌다. 이번에는 반드시 치료해야 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근처 피부과에 들러서 처방을 받았다. 병원에서 특별하게 치료한 것은 없고 약과 니조랄을 처방받았다. 사실 그동안 니조랄에 대해 신뢰가 없었는데 병원에서 처방해 준 것을 보니 조금씩 신뢰가 갔다. 니조랄 120ml 가격 니조랄 120ml 용량의 가격은 싼 곳이 14,000원이고 중간은 16,000원에 판매되는 듯하다. 또한 비싼 약국에서는 18,000원에 ..

오늘은 또다시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을 포스팅한다. 그동안 다이소에서 구입한 케이블을 정말 많이 리뷰한 것 같다. 필자는 케이블을 항시 갖고 다니기 때문에 그만큼 고장도 자주 나는 것 같다. 가장 앞주머니에 대충 넣어놓으면 아무래도 이동 중에 손상이 가는 것 같다. 다이소 제품의 내구성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집에서 조용히 사용하는 케이블은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필자가 휴대하고 다니는 패턴에 더 큰 문제가 있는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또 다른 제품을 선택해 봤다. 멀티형 스마트폰 케이블(3 in 1)이라는 제품이다. 가격은 단돈 3000원에 충전포트는 3개가 달려있다. 휴대할 때는 기존과 다르게 하드케이스에 넣고 다닐 거다. 만약 이번 제품도 허무하게 망가지면 더 ..

필자는 어찌하다 보니 반수생 거북이 두 마리와 육지거북이 한바리를 키우고. 나의 의자와는 상관없이 딸내미가 키우자고 해서 들인 지 벌써 1년여 가까이 지나가는 듯하다. 처음에는 정말 자신 없었는데 어느새 거북이를 정말 잘 키우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거북이들에게 특별히 해 주는 것도 없는데 이 친구들이 정말 잘 자란다. 우리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종류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페닌슐라쿠터 인 것 같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무난한 거북이라고 해서 많이들 키우시는 것 같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거북이가 건강한 것은 좋은데 너무 활동적이고 먹이도 잘 먹고, 게다가 금세 커 버렸다. 처음 데려올 때만 하더라도 손가락 두 마디 정도였는데 이제는 2배는 거진 것이다. 아이들 덩치가 커지면서 가장 큰 고..

며칠 동안 무더위가 지속되더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덥고 끈끈한 장마철에 모기까지 등장한다면 정말 기분 최악이다. 바로 어젯밤에 실수로 누가 방충망을 열어놔서 모기가 괘 많이 방으로 들어왔다. 기존에 잘 사용하던 전기모기채가 있었는데 누가 밟았는지 중간에 플라스틱이 깨져버렸다. 그래도 어르고 달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모기를 향해서 타격할 때 결국 부러진 플라스틱이 버티지 못했다. 오랜만에 손으로 모기를 잡으려니 도저히 불가능한 미션이다. 모기는 어찌나 빠른지 내 손바닥을 피해서 요리조리 도망 다닌다. 몇 마리를 잡았는데도 밤에 어딘가에서 또 등장해 와이프와 딸내미를 공격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모기에 물려서 밤잠까지 설쳤다. 곧바로 쿠팡앱을 열어 전자모기채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그만 잠결에 구입하지..

언젠가부터 신발을 사러 가면 나이키만 가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 신발도 나이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운동화 브랜드는 수 없이 많다. 당장 필자가 과거에 구입했던 신발을 떠올리면 아디다스, 퓨마, 컨버스, 필라, 뉴발란스, 반스, 아식스 등등 정말 다양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나이키를 제외하면 구입한 기억이 없다. 다만 큰 딸은 제법 컸다고 다양한 브랜드의 운동화를 구입하고 있다. 요즘은 승자독식의 세상이라고 한다. 스포츠브랜드에서도 승자가 다 가져가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물론 다른 브랜드들도 각자만의 개성을 앞세워 생존하고 있지만 나이키의 독주가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겠지만 운동화를 사러 돌아다녀 보면 나이키의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어쩔..

나이키 팩토리스토어에 가면 항상 매의 눈을 하고 득템 할 물건을 찾는다. 아이들 옷 사러 갈 때는 물론이고 아울렛 매장을 갔다가도 나이키 팩토리스토어가 있으면 한 번쯤 들러본다. 그런데 최근 몇 개월 동안은 좀처럼 사고 싶은 아이템이 없었다. 지난 주말에는 딸내미들 옷을 사주러 현대아울렛 가산점을 갔었다. 여름옷을 고르다가 문득 나이키 생각이 났다. 길 건너에 있는 W몰 가산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너무 아쉽다. 이곳에 있는 나이키 매장을 자주 갔었는데 빨리 새로운 곳에서 둥지를 틀었으면 좋겠다. 현재 W몰은 공식영업을 마쳤고 내부에 있던 매장들은 물건을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나이키 팩토리스토어는 운영을 9월까지 한다. 나이키 매장에 들어가서 다양한 신발을 구경하다 보니 딱 두 가지로 압축..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소모품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자주 고장이 난다. 정품케이블이든 비품케이블이든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다는 듯 망가진다. 정품을 선호하지만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탈피해 쿠팡에서 구입해야 하나 잠시 고민도 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다이소 케이블이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사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휴대할 때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 볼 것이다. 그래도 고장이 난다면 이제 다이소 제품은 영영 이별이다. 요즘 충전기가 C타입이 많아서 고속 충전이 되는 c to 라이트닝(8핀) 케이블을 샀다. 애플충전기와 삼성충전기, 그리고 데이터 인식 등을 테스트해 보겠다. C타입 TO 8핀 고속충전 케이블 재원..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다 판다고 하지만 한 가지 꺼림칙한 게 있다. 몇 천 원짜리 물건이야 샀다가 마음에 안 들면 버리든지, 안 쓰면 그만이다. 그래서 별다른 부담이 없다. 그런데 다이소에서 로션을 판매하는 걸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필자는 피부가 건조해서 세수만 해도 피부가 엄청 까칠해진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피부가 다 일어난다. 그래서 보습에 항상 신경 쓰고 있다. 그런데 바세린 데일리 코코넛케어 로션을 발견하고 구입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민감한 피부에 싼 걸 발랐다가 혹시라도 부작용이 일어날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세린 이라는 브랜드가 있으니 믿어 보기로 했다. 바로 옆에는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와 묻지 마 바디오일 등도 눈에 보인다. 나름대로 브..

딸내미가 느닷없이 거북이에 빠져서 강제적으로 애완동물로 키우게 됐다. 거북이에 대한 지식도 하나도 없었고 더구나 애착도 없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았다. 가급적 키우지 않고 싶었는데 끝까지 밀어붙이는 딸내미 덕분에 어쩔 수 없이 거북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게 됐다. 처음에 제일 막막했던 것이 그래도 살아 있는 생명체인데 이 친구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었다. 용품이 가격과 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지 알 수가 없었다. 아무튼 필자는 페닌슐라쿠터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초보 거북이 사육사가 158일 동안 별다른 일 없이 잘 키우고 있다.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으니 필자처럼 처음에 막막한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사육용품을 정리해 봤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