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 철부지였던 것 같다. 당시 옷을 너무 좋아해서 6만 원이 되는 청바지를 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15만 원 이상되는 고가의 옷을 구입했다. 겨울철 코트도 60만 원이 넘는 제품을 구입하곤 했는데 지금 같은 소비패턴에서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행히 이제는 옷에 돈 쓰는 건 줄이고 있다. 그래서 아울렛 또는 인터넷에서 옷을 대부분 구입한다. 이날은 와이프와 가산디지털단지에 갔는데 배가 고프다고 한다. 그래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 6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게다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카카오톡 친구 추천해 놓으면 커피도 줘서 6층에 가끔씩 간다. 나는 점심을 이미 먹었고 와이프 혼자 식사를 해결하려니 마땅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와이프가 지난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