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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5

'노량진 축구​·야구장' 한강변의 색다른 명소 예감(63빌딩, 노량진 인근 가볼만한 곳)

서울은 주거와 상업 지구가 빼곡히 차지하다 보니 자치구들은 체육시설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최근 동작구 ​​노량진 한복판에서 축구와 야구를 할 수 있는 주민체육시설이 새롭게 생겨났다. 지난 6월 개장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은 한강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위치와 이용방법을 숙지하면 좋을 듯하다. ​교통도 편한 노량진 축구​·야구장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은 예전 노량진수산시장이 위치해 있던 수협 유휴부지에 생겼다. 필자도 그간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렀다가 차량으로 이곳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체육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이 체육시설은 계속 유지하는 게 아니라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 이상 주민을 위한 생활시설로 이용..

[새로운 노량진수산시장]깨끗하고 편리해 졌어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서울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 이곳이 2015년 경부터 신축 건물을 지으면서 상인들의 갈등이 심심찮게 보도됐다. 현대화된 건물이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인들은 신축 건물은 시장으로써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며 입주를 거부했다. 이후에도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철거를 집행하려는 기관들과 마찰이 간간이 보도되면서 시간이 흘렀다. 이런 스토리를 담게 된 노량진수산시장을 6월 초 오랜만에 가족들과 다녀왔다. 이전에도 노량진 수산시장을 자주 갔었지만 기존 재래시장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로는 처음인 듯하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다고 했을 때 다소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시장이라는 건 다소 지저분해도 소위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서울 서부선 경전철 2028년 개통] 새절에서 서울대입구까지 (노량진, 장승배기, 신촌, 광흥창 환승역 확인)

서울의 서북권과 서남권이 도시철도로 연결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가능해졌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이란다. 7호선 신풍에 사는 나는 서울을 다닐 때 조금 더 편리해 질 수 있을지 한번 점검해 보자. 음 한눈에 봐도 내 눈에 확 들어오는 환승정거장은 없다. 장승배기 정도가 그나마 편리할 것 같고 서울대입구도 사정권인 것 같다. 암튼 이번 서부선 경전철의 주요 라인을 보자~! 서울의 서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섹시하게 뻗어있다. 시간절약 효과는 6호선 새절역에서 마지막 종점인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

[한강 노들섬] 이곳에서만 가능한 보물 같은 풍경!!

아담하지만 흥미로움이 가득한 섬! 동작구 노량진과 용산구 삼각지를 넘나드는 한강대교 사이에 있는 노들섬은 시민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 섬의 숨은 매력을 찾으러 카메라를 들고 떠나보자.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강대교는 자주 지나갈 수밖에 없지만 노들섬의 존재에 대해서는 한 번도 감지한 적이 없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서울시에서 이곳을 복합문화시설로 새 단장을 한 후 관심이 생겨서 지난가을에 다녀왔다. 이윽고 시간이 흘러 새 단장을 한 노들섬의 봄 풍경이 궁금해서 다시 한번 방문했다. 상상했던 봄 풍경 필자는 머릿속으로 노들섬의 봄 풍경을 형형색색의 꽃들이 수 놓여 있는 공간으로 상상하며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버스에서 내려 노들섬에 도착하니 코로나19 여파인지 한적한 분위기에 기대하던 꽃도 별로 찾아..

[영화 기생충-서울 촬영 장소]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 탐방

아카데미 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당연히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이 좋은 시기를 즐기지도 못해 안타깝습니다. 당시 영화촬영 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데 서울에서 찍은 포인트 몇곳을 소개해 봅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코스를 보면 자하문로에서 출발해 손기정로 두 곳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마무리는 노량진에서~! 출발지가 강남쪽이면 반대코스로 이동하면 될 것 같다. 네이버로 검색해 보니 차량이동 시 총 48분이 나오는데 손기정로 두곳은 골목이라서 현실적으로 주차가 불가능할 거 같다. 결국 대중교통이 더 나을 듯 합니다. 1번: 자하문로 계단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19) 영화의 폭우 속에서 송강호씨 등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개인적으로 계단을 사진찍는 거 무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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