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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10

[문래동 오핀 카페 주차가능]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쿠키 , 빵

솔솔 봄기운도 약발이 다하고 이제 슬슬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다. 벚꽃도 이미 다 떨어지고 나니 몸은 나른 나른 졸리기만 하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도 잠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를 찾게 된다. 카페인을 섭취해 뭔가 모르는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이다. 이날도 여김 없이 와이프랑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카페를 선정하는 게 고민이 크다. 일단 이날은 차가 있었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영등포에 위치해 있었는데 먼 곳은 가기 힘들었고 만만한 문래동의 한적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차가 가능한 장소로 오핀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지하철 문래역 6번 출구에서는 500m 떨어져 있으니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에 좋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카페 마이스페이스] 디저트와 커피 맛있는 곳

올해 초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아무 생각하지 않고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와이프랑 만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래동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일단 검색을 해서 문래동 특유의 빈티지한 공간을 찾아봤다. 그래서 몇 가지 카페 중에서 선택한 게 '마이 스페이스'였다. 디저트 카페인데 매장 공간도 크고 다양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주차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5분 여를 걸어갔다. 전체가 파란색톤으로 꾸며진 카페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빵, 잔잔한 커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마이스페이스 카페 후기를 적어보겠다. 마이스페이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길 15 1층 영업시간: 11:00~22:00시 전화번회 ..

문래동 주차가능 카페-폰트(PONT) 바닐라 라떼, 아메리카노

요즘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 이제는 완전히 한겨울 느낌이 제대로 난다. 이날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겨워서 잠시 카페에 앉아서 쉼표를 찍고 싶었다. 와이프를 만나 무작정 차를 몰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가고 싶은 카페를 검색해 도착했지만 주차를 할 수 없어 골목을 계속 돌아다녔다. 그렇게 몇바퀴를 돌다가 결국 포기하고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재검색하기 시작했다. 문래동을 골목 어귀어귀를 다니는 맛이 있는데 막상 자동차가 있으면 다소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인근에 공용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날은 비가 내려서 주차 후 걸어가는게 여간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폭풍 검색 시도 끝에 발견한 곳은 폰트라는 카페이다. 주차장이라고 엄청 ..

문래동 카페 추천-after work club(애프터 워크 클럽) ft. 커피젤리라떼, 콜드브루

요즘 카페는 음료의 맛도 있지만 공간이 주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 좋다.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를 반겨 주는 스타벅스도 물론 필요하지만 지역 특색에만 있는 독특한 카페가 매력이 더 크다. 서울에서 다양한 카페 골목이 있지만 최근 문래동도 이것만의 특색이 느껴진다. 이날은 첫째 딸이 전자 기타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문래동에 있는 연습실을 방문했다. 그리고 와이프랑 커피 한 잔 먹기로 하고 문래동 구석구석을 걸어 다녔다. 그러다가 와이프가 가자고 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문래 창작촌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요즘 여기가 핫플인 정말 많은 젊은 사람들과 방문객들을 볼 수 있었다. 가게 이름도 특이한데 애프터 워크 클럽(after work club)이다.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481m 거리게 있다. 영업시간..

[영등포구 롤러스케이트장 고고랜드 후기] 홈플러스 문래동에 위치 ft. 이용요금, 주차요금, 간식가격

중학생, 초등학생 딸내미를 두고 있는 필자는 여유 시간에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는 지도 중요하다. 아이들과 더 많이 놀아줘야 하는데 슬슬 기운도 빠지고 공통의 관심사를 찾기도 어려워진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얼마 전 둘째 딸내미가 롤러스케이트를 얘기한다. 친구들 생일잔치 때, 아니면 주말에 여유시간에 롤러스케이트장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듣고도 믿지 않았다. 필자 세대도 끝물이었던 롤러스케이트를 지금 아이들이 이용한다는 게 너무 신선했다. 그러던 중 여름방학 때 딱히 갈 곳은 없고 날은 덥고 그래서 둘째 딸을 데리고 문래동 홈플러스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을 갔다. 신기한 게 홈플러스 문래동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문래점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중..

[문래동 맛집-능이버섯백숙] 영양만점 삼계탕 ft. 주차방법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피 말리게 바쁘다. 하루에 블로그 하나 포스팅 하기도 버거울 때가 많다. 오늘 포스팅은 올여름 처음으로 갔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능이버섯 백숙이다. 와이프가 한번 가보더니 맛있다고 필자를 데려갔다. 문래동은 핫플이 많지만 그 가운데에서 이렇게 토속 음식점을 보니 반갑다. 삼계탕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양식으로 가끔은 먹게 된다. 게다가 능이버섯까지 가미됐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진다. 능이버섯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지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불안 상태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만성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삼계탕도 영양식인데 능이버..

[신도림, 문래동 맛집-고동함박] 분위기 좋고 고기맛도 베리 굿~ft. 쯔양이 다녀간 곳

이날은 와이프와 잠깐 시간이 허락해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목동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래동에서 핫한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일정이 지연되면서 식사를 빠르게 하고 가게 됐다. 폭풍 검색을 하던 중 한 번쯤 가보고 싶던 식당이 눈에 딱 띄었다. 신도림과 문래동 중간에 있는 고동함박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이곳에 고기집이 있었는데 바뀌고 나서 젊은이들 감각에 맞는 새로운 가게가 들어왔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현대디큐브시티 백화점 주차쿠폰이 있으면 이를 활용해도 되고 주변에 차를 데는 사람도 있는데 가급적 삼가는 걸 추천한다. 1,2호선 신도림역 1번 또는 6번 출구에서 2~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2길 6 1층 고동함박 ● 전화번호: 050..

[문래동 카페 추천-1953위드오드리] 오드리헵번을 테마로한 환상의 공간

문래동은 골목골목을 다니다 보면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이 많다. 깨끗하고 번지르르한 곳에서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지만 빈티지한 공간은 뭔가 더 임팩트가 크다. 문래동에 다양한 카페를 가 봤지만 이곳만큼 럭셔리한 공간은 처음인 것 같다. 요즘 트렌드 한 창고형 공간은 기본이고 전 세계의 연인인 오드리헵번의 실제 유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에는 설마 가품이겠지 했는데 이런 나를 무색하게 할 만큼 실제 오드리헵번이 사용하던 유물들이 있다. 그런 오드리헵번을 만나러 문래동에 위치한 1952위드오드리로 가보자. 참고로 이곳은 주차할 공간이 없는 것 같지만 잘 찾아보면 있다. 가게 앞쪽과 뒷쪽에 주차공간이 있기는 한데 넉넉하지는 않으니 운에 맡겨야 한다. 가급적 차를 가져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대형 공..

[문래동 가볼만한 카페-호텔 707] 데이트장소 추천, 문래동 커피숍, 문래창작촌

얼마전 와이프와 재미난 카페에 다녀왔다.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정말 찾기 힘든 곳을 카페이지 펍?에 다녀온 소감을 간단히 적어본다. 바로 #호텔707 인데 차를 타고가면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이다. 네비 틀고 갔는데 왔다리갔다리 헤매기만 했다. 반드시 걸어서 가야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골목에 있기 때문이다.ㅎㅎ 주차가 어려우면 문래근린공원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길 하나 건너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주차요금은 별도로 계산해야 하니 참고하면 된다. 빈티지함의 극대화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작부터 방문객을 반기는 꽤나 오래된 듯한 나무나 무척이나 반갑다. 여성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곳이가보다. 아쉽지만 이날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 노트북을 가져가야 ..

[문래동 이색 맛집] 라 크라센타(La Crescenta), 빈티지한 분위기에 맛난 스파게티!!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너무 조용히 지나간다. 진짜 외식을 언제 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래서 이날은 큰 맘 먹고 외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가족들과 나섰다. 영등포구 문래동은 언제나 독특한 느낌의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맨날 놀러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족들과 방문하게 됐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와이프의 추천으로 라 크라센타(La Crescenta)라는 다소 이름이 어려운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믿고 따라 나섰습니다. 도착한 곳은 기대 이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창고형 건물을 개조한게 독특하고 좋더군요. 물론 어린 시절에는 깨끗하기보다는 다소 지저분하게 지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정겹고 좋습니다. 건물입구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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