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 IT기기- 수익형 채널, 블로그 운영

아이폰 도입 17년 만에 드디어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됐다.갤럭시만의 고유영역이었던 통화녹음이 가능해진 것이다.도대체 이게 뭐 이리 대단한 기능이라고 이제 도입이 된 건지 놀랍기만 하다.물론 개인 프라이버시라는 걸 존중해야 하지만 각종 사기와 말바꿈이 난무하는 시대에 통화녹음은 정말 요긴하게 사용된다.그럼 아이폰으로 통화녹음 및 통화녹음 확인 방법을 알아두자.참고로 내 폰은 아이폰14프로인데 순정상태에서 이 기능이 되니 웬만한 폰은 다 될 것 같다. 통신사는 KT인데 별도의 앱이 아닌 순정상태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 소프트웨어 최신 업그레이드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자.iOS 18.1 이상으로 해야 통화 녹음이 가능하다. 2. 통화 녹음 아이콘 클릭통화 시 화면..

지난번 필리핀 여행에서 이심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그동안 해외여행을 나갈 때면 주로 와이파이 기기를 빌려서 사용했었다.와이파이 기계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절차가 다소 번거롭다고 느꼈던 찰나에 이심(E SIM)이라는 서비스는 정말 신기했다.eSIM은 스마트폰 내부에 물리적인 SIM카드를 꽂지 않아도 되며 인터넷으로 간편히 구입해 사용할 수 있었다.올해 여행에서는 가족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됐다.당연히 이심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에서 내가 이심을 사용하면 가족이랑은 핫스팟으로 연결할 계획이었다.이심 후기에 대해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다.1. 이심구매 후 등록이심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와이파이 기기랑 비교해서 가격은 엇비슷하다.설치방법도 안내된 글을 보면 ..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한 지도 엊그제 같은데 둘째 아이마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됐다. 그동안 아이폰8을 묵묵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둘째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언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갖고 있는데 본인도 아이패드를 사 달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가장 설득력 있게 제안하는 게 그림을 그리고 공부할 때 이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결국 속임수에 불과하다. 물론 필자도 학창 시절에 컴퓨터를 사서 공부해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실제 컴퓨터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컴퓨터를 작동하고 익숙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회도 변화해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도 아이패드 같은 스마트기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전혀 이상할 게..

아이폰은 항상 기능이 늦게 적용된다. 아이폰15가 출시될 만큼 나름대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아이폰이지만 세밀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의 적용이 너무 아쉽다. 하긴 그런 배려를 해주지 않아도 오히려 판매량은 더 늘어나니 애플의 배짱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갤럭시에는 예전부터 있던 기능 중에 전체 스크린샷이 나름대로 유용했다. 긴 화면을 전체적으로 캡처해서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동안 전체 스크린샷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에서 드디어 전체 스크린샷을 찍도록 업데이트를 해 줬다. 여기에 추가로 갤럭시처럼 캡처한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넘어가는 기능도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 기능이 진짜 많이 유용하다. 그럼 이번에 아이폰에서 가능하게 된 전체 스크린샷 ..

아이폰15가 출시된 지도 벌써 두어 달 지났다. 사실 아이폰은 한번 구입하면 4년 이상 사용 해도 끄떡없는 장점이 있다. 필자도 아이폰14프로를 산 지 1년 넘었지만 새로운 에 대한 갈망이 하나도 없다. 앞으로 2년이 더 지나도 굳이 새 폰을 살 것 같진 않다. 그래도 새 폰이 나오면 항상 어떤 새로운 기능이 탑재했는지 살펴보고 혹시 사야 하는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번에 아이폰15Pro는 다른 것보다 충전 포트의 변화가 가장 큰 혁신(?)이다. 정말 쓸데없는 라이트닝 포트를 드디어 포기하고 C타입으로 변화를 줬다. 유럽 연합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2024년부터 모든 스마트폰의 충전포트를 C타입으로 통일하는 법안을 시행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법안을 몇 년 전에 시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

아이폰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다 보니 저장용량을 선택할 때도 신중해진다. 필자는 사진 욕심이 많아서 그동안 라이카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었는데 언젠가부터 귀차니즘이 발동했다. 결국 최근에는 아이폰으로 촬영을 대부분 하고 있다. 심지어 예전에는 컴퓨터에서 영상 편집을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 다행히 이런 상황을 예측했는지 아이폰 저장용량은 512기가 저장용량을 사용하고 있어서 넉넉한 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모르게 쌓이는 불필요한 파일들이 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기록했다가 삭제하는 행위를 무한 반복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본인도 모르게 삭제하지 말아야 할 사진 또는 파일을 지울 때가 있다. 아니면 파일을 분명히 삭제했는데 저장 용량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