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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이 너무나 좋은 매빅미니 한가지 단점이라면 충격방지 센서가 하단 밖에 없다는 것
249g에 무게를 맞추려다보니 어쩔 수 없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참 아쉽다.
최소한 전방센서 하나만 달렸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대신 프로펠러 가드가 있는데 이를 장착한 상태에서 벽과 사람에 직접 충돌해 봤습니다.
프로펠러 가드를 끼운 상태로 유리창에 충돌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속도가 빠르지 않은 시네마모드였지만
생각보다 육중하게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드론이 중심을 잃는다든지 프포펠러가 망가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제 몸에 직접 충돌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사실 사람들과 충돌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 모르는 상황을 가정해서 찍어 봤습니다. 다소 놀란 점은 충돌 후 드론의 뒷 부분이 윗 쪽으로 생각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사람 머리카락 등이 끼이지 않도록 늘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되도록 실내보다는 인적이 없는 넓은 야외에서 날리는 게 바람직할 듯 합니다.
관련 테스트를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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