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미니 구입한 절대이유] 부족한 기능은 무엇-휴대성과 성능의 고민해결

영상장비는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유독 드론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우리나라에는 드론에 대한 제약도 많은데 큰 부피의 드론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커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매빅미니를 보는 순간 뭔가에 홀린듯 폭풍검색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드론초자이다보니 가격대부터 회사, 그리고 다양한 기종, 성능 등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안 나왔다. 이런 고심 끝에 매빅미니를 선택한 배경은 이렇다.

 

1-드론시장에서 DJI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컸다.

it제품은 중국산 브랜드를 안사봤는데 사실 드론은 중국이 최고이다. 그만큼 기술도 축적됐고 세계 시장을 평정하는데 근거 없는? 믿음이 갔다.

 

 

2-뛰어난 휴대성

개인적으로 드론에 가장 회의적인게 아무리 좋은 드론도 결국 가지고 있어야 날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작고 가벼운 매빅미니는 큰 장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매빅미니콤보를 사면 캐리백을 주는데 일반 백팩에 그대로 들어가기에 휴대가 좋기는 하다.

 

3-249g의 가벼움

우리나라도 드론에 대한 규제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 반면에 의무교육 등 책임은 강화되고 있다. 매빅미니는 249g으로 출시됐는데 혹시 해외에 나가게 되면 유용할 듯 하다. 미국을 비롯해 다수의 국가는 250g부터 기체를 등록해야 한다. 때문에 매빅미니는 이 부분을 해소시켜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

 

 

 

4-매빅미니콤보를 출시하자마자 62만원에 구입

DJI제품군을 보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처음 입문하는 드론 언제 내칠지도 모르는데 100만원 이상 지출하기는...때문에 안정적인 비행을 하면서 가격은 절반 가량 저렴한 매빅미니의 가성비는 참 맘에 든다.

 

 

끝으로

아쉬운 기능으로는 요즘 대부분의 카메라가 4k를 지원하는 반면 매빅미니는 2.7k까지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센서가 하단에 하나밖에 없어 프로펠러 가드를 해야 안심이 된다는 점이다.

 

이상 매빅미니의 장단점을 간단히 소개했는데 구입을 고심하시는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다.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https://youtu.be/bmoLSDNpD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