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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 알록스-클래식 SD] 앙증맞은 외모에 딱 필요한 기능

포톡 2020. 10. 31. 18:11

오늘의 아이템을 또 하나 갖고 왔다. 갖고 있어도 또 갖고 싶은 빅토리녹스~ 처음에는 커다란 녀석들로 채웠었는데 어느 덧 조그마한 친구들이 더 땡긴다. 역시 빅토리녹스 개미지옥과 같은 존재이다. 아무래도 내가 이것저것 워낙 많이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니 군장처럼 무거워지는 가방 무게가 부담되기 떄문인듯하다. 오늘은 주머니에서 갖고 나온 빅토리녹스 클래식 알록스 SD 모델이다. 알록스 클래식 실버이다. 회색이라서 흠집에도 강하고 색이 벗겨지지 않아서 좋다. 빅토리녹스 마크가 빨간색인데 회색바탕에 빨간색 로고가 한눈에 들어온다.

 

빅토리녹스 알록스-클래식 SD

창가에 햇빛이 드리우는 방향에 맞춰서 사진 한컷 찍어본다. ㅎㅎ

사실 이녀석을 갖고 다닌다고 자주 쓸 일은 없다. 그냥 주머니에서 만지작 거리면서 사진 찍어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빅토리녹스 클래식

두둥 클래식 버전의 기능을 한번 알아보자

1- 나이프

빅토리녹스는 칼이 기본이다. 모든 제품에는 칼이 있다. 칼날에 흠집이 좀 보인다.

 

 

 

그래도 날은 제대로 서 있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앙증 맞은 자세로 무서운 칼날을 보여주고 있다.

 

빅토리녹스 클래식 알록스 나이프

2- 앙증맞은 가위

칼만큼이나 자주 사용하게 되는 가위이다. 큰 힘을 주지는 못하지만 택배 상자 쯤은 단숨에 배어버릴 수 있는 기특한 기능이다. 사용하다보면 장력이 다소 약해지기도 하지만 큰 불만은 없다. 칼 크기가 작아서 뭐 하나 오릴려고 하면 상당이 벅차다. 그래도 필요할 때는 정말 요긴한 가위이다.

 

빅토리녹그 알록스 클래식 가위

3- 드라이버와 손톱줄

일자드라이버가 있다. 툴 자체가 작기 때문에 큰 힘은 주지 못하지만 임기응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손톱줄은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굳이 좋은 손톱깍이 놔두고 빅토리녹스 손톱줄을 사용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빅토리녹스 알록스 클래식 단체 인증샷

나이프와 가위, 그리고 드라이버와 손톱줄 총 4개의 기능이라고 보면 무난할 것 같다. 알록스 모델은 부피가 작고 핸들

재질이 손에 감기는 맛이 있다. 앞으로는 알록스 모델을 몇개 더 구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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