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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포톡 2022. 5.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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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있는 카페를 한 곳 소개해 본다. 사실 신풍역에서 마음 두고 갈만한 카페가 다소 부족하다. 가정집을 멋지게 개조해 카페로 운영하는 진울림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게다가 나는 첫발을 디뎌야 계속 가는 습성이 크기 때문에 그 딱 한 번이 정말 중요하다. 신풍역 7호선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카페 마리오는 와이프를 따라 처음 가 본 곳이다.

 

7호선 신풍역 1~2번 출구에 위치

가끔씩 신풍역을 지나서 보라매공원으로 갈 일이 있다. 이날은 꽃구경을 하고 아이들과 잠시 앉아 쉬고 싶어서 커피 마리오를 찾았다. 인터넷에서 커피마리오로 검색하면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마리오아울렛과 커피 등 나온다. 마리오라는 명칭 때문에 가산에 있는 곳이라고 헷갈리기 쉬운데 여기는 다시 말하지만 7호선 신풍역이다.

 

[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카페 안에 들어가보니 하우스 커피전문점의 향기가 느껴진다. 가격을 한번 살펴보자. 아메리카노는 3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이다. 마끼아또와 라떼 등은 따뜻한 것은 4000원、 아이스는 4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커피와 에이드 등을 주문했다.

 

이곳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한 지식이라든지 쏟는 정성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다. 커피의 스탠다드 스타벅스와 가성비의 메가커피를 위주로 가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하우스 커피전문점에 오면 그 맛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재미가 있다.

 

[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주문을 마치고 잠시 앉을 곳을 찾았는데 이날 따라 발디딜틈 없이 사람이 꽉 찼다. 우리는 인원이 총 8명이기 때문에 넓은 자리를 찾아야 한다. 음료가 나올 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동안 몇 곳에 자리가 생겼다.

 

[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언젠가부터 아이들도 자리에 앉으면 스마트폰부터 본다. 나는 이 커피숍만의 인테리어를 구경하기 위해서 구석구석 살펴봤다. 

창가 쪽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안쪽으로 옮겼다. 더구나 1층이기 때문에 창문 밖 풍경이 그리 대단하지도 않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나무로 만든 장식장과 책도 꼽혀져 있고 따스한 조명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한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음료가 나왔다.  커피와 에이드 등이 우리의 갈증을 씻어줄 것이다. 서비스로 쿠키도 받을 수 있다.

 

 

 

진정한 맛은 다음에 다시 체크

내부에 손님도 많고 우리는 조금 더 편안한 곳을 원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갖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만의 아지트로 커피를 갖고 가서 마셨다. 

 

특별히 커피맛에 대한 논평은 할게 없다. 이날 조금 정신이 없어서 갈증을 씻기 위해 벌컥 마셨다. 다음에 조금 더 시간적 여유를 갖고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맛을 음미해 봐야 할 것 같다.

 

[신풍역 카페 추천-커피 마리오] 스타벅스、메가커피가 지겨울 때 좋은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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