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아무래도 카페를 방문하는 일이 잦다. 봄, 가을처럼 활동하기 좋을 때는 노천카페를 찾든지 음료를 갖고 벤치 등에서 먹을 때가 많다. 하지만 한여름의 경우 시원한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는 맛이 최고이다.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오늘은 이디야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가게 되는 스타벅스는 스템프가 없기 때문에 무료로 커피를 주지는 않는다. 물론 생일날에는 커피 쿠폰을 주기는 하지만 음료를 먹어서 무료로 음료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없는 듯하다. 그러던 중 이디야에서는 커피 쿠폰을 채우면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주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이디야를 가끔씩 방문하지만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숙지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1. 이디아 앱 설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은 앱 스토어에서 이디야를 검색해 앱을 설치해 주자. 앱을 설치하고 음료를 주문할 때마다 바코드로 적립하는 걸 잊지 말자. 나는 이디야를 정말 가끔씩 가지만 지난번 단체로 이디야를 방문했을 때 쿠폰을 한꺼번에 채울 수 있었다.
2. 12잔 스탬프 찍고 쿠폰 받기
커피 또는 음료를 마실 때마다 쿠폰을 쌓다 보면 어느덧 12개를 채울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료 커피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탬프를 다 찍으면 쿠폰 메뉴를 클릭하자.
그러면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이 발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유효기간이 있으니 기간 내에 마셔야 한다. 한 달의 여유기간은 있으니 무료쿠폰을 사용하지 못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주문할 떄 무료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3. 주의 사항
주의 사항 몇 가지만 살펴보자. 무료 쿠폰은 이디야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쉽지만 아메리카노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즉 추가금을 내고 베이커리 등으로는 교환되지 않는다.
사실 무료 쿠폰이라고 하지만 12잔의 커피를 마신 후 받기 때문이 그만큼 지출을 해야 한다. 저가 커피의 대명사인 메가커피는 10잔에 1잔 무료쿠폰을 주는데 굳이 12개까지 쿠폰을 채우라니 아쉽다.
물론 내가 자주 가는 아마스빈의 13쿠폰보다는 이디야가 1잔을 덜 채워도 무료로 주는 것은 좋다. 다만 아마스빈처럼 회원들끼리는 쿠폰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어파치 무료로 커피 한잔을 주려고 스탬프를 하는 만큼 확실한 서비스가 조금은 아쉽다.
'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 > 카페,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주 맛집-촌빨 떡볶이] 진득한 양념의 매력 ft. 순대와 튀김도 너무 맛나 (0) | 2022.08.07 |
|---|---|
| [영등포구청 인근 맛집-피맥 하우스] 수제맥주 코젤다크 추천 ft. 2만원의 행복 (0) | 2022.07.29 |
| [스타벅스 추천 메뉴] '자몽 허니 블랙티'와 '제주 유기농 밀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0) | 2022.07.26 |
| [스타벅스 조각케이크 추천]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클라우드 치즈케이크~살살 녹는 잊을 수 없는 맛 (0) | 2022.07.20 |
| [롯데백화점 영등포 카페 추천] 'GET THAT SHOT(겟댓샷)' 화려한 콘셉트의 방에서 인생샷 (2)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