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커피 소비가 끝도 없이 늘고 있다. 커피 소비가 최고에 다다른 것 같아도 해마다 커피 수입량을 경신하고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커피만 마시다 보면 조금 지겨울 때가 있다. 커피의 대안으로 공차만한 게 없다. 공차는 지난 2012년 한국에 상륙해 타피오카가 들어간 밀크티를 선보이면서 나름대로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 원조는 대만 가우슝에서 2006년에 설립된 밀크티 브랜드이다.
우리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공차인데 비슷한 밀크티를 제공하는 아마스빈보다 요즘에는 더 선호하는 듯하다. 어쨌거나 공차를 자주 마신다면 쿠폰을 적립해 무료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다.
1. 공차 앱에서 회원가입
스탬프를 적립해 무료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공차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하자.
공차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앱 또는 전화번호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프랜차이즈에서 쿠폰을 적립해 주려면 이렇게 전화번호로 적입을 가능하게 하는 게 정말 편리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하지 않고 가족끼리 공차를 이용할 때 어디서든 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앱을 사용해 스탬프를 찍으려면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찍든지, 주문받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된다.
2. 스탬프 10개 찍기
이렇게 열심히 스탬프를 찍다 보면 10개가 채워진다. 다만 스탬프를 찍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첫 스탬프를 찍고 대략 7개월 동안 10개의 스탬프를 찍어야 무료 쿠폰이 제공되는 듯하다.
이왕이면 12개월은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해 주지 7개월로 잘라 버린 것은 어떤 속셈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공차를 좋아한다면 사실 7개월 동안 12개를 찍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3. 스탬프 사용하기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자동으로 스탬프 완성 할인 쿠폰이 생성된다. 스탬프를 찍는 기간도 한정돼 있었는데 할인 쿠폰도 한 달 내에 사용해야 한다. 공차 앱에서 MY 쿠폰을 탭 하면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쿠폰을 사용할 때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돼 있어서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주문이 안된다. 아마 가자 기본적인 제품만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듯하다. 아무튼 공차를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앱을 활용해서 무료쿠폰의 혜택을 누리길 추천한다.
아무튼 스탬프 완성 할인 쿠폰을 받으면 키오스크에서 쿠폰 메뉴에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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