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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추천- 블루 스완 로듐] 5512094 PEND BLUE1 ft. AS 전화번호

포톡 2023. 3. 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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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20대에 여성들 액세서리 한창 인기 있던 브랜드로 기억나는 게 아가타, 메트로시티, 엠씨엠, 루이까또즈, 스와로브스키 등이 있다. 솔직히 2000 년대 전후는 우리나라 패션에 거품이 엄청 껴 있었던 거 같다. 당시 청바지 하나의 십만 원을 훌쩍 넘겼고 귀걸이, 목걸이 각종 브랜드들도 100,000원 정도에 판매를 했었던 것 같다.

바야흐로 시간이 흘러 2030 년도인데 옷 값은 오이로 반값이 됐고 아가타 같은 필자가 좋아하던 브랜드는 온전히 없어졌다. 그나마도 스와로브스키는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으니 반갑다. 와이프랑 지나가다가 스와로브스키 매장을 두 번 들렀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도 한번 구경하고 구입은 집에서 가까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했다. 중학교 딸내미 생일날 선물로 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리뷰해 보겠다.

 
신형 스완 vs 구형 스완
오랜만에 스와로브스키 매장을 방문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저 반갑다. 검은색 펜던트도 무척 독특하고 이쁘다. 그런데 아래 사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펜던트가 최신형으로 앞으로 이런 디자인으로 계속 나올 계획이라고 한다.


기존 팬턴트보다 상하로 쭉 뻗은 새로운 디자인이다. 그런데 아직은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기존 스완제품이 더 예뻐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제품이 익숙해질 것 같다.
 



참고로 스와로브스키는 14K골드가 아니라 플래팅 된 도금 골드, 실버 제품이이다. 그래서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예쁘게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생일 파티 깜짝 선물로 주고 나는 곧바로 리뷰로 돌입했다.
 

 
스와로브스키 오랜만~
필자가 30대 초반에 봤었던 스와로브스키가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척 반갑다. 짙은 남색 케이스에 품질보증서가 있다.
 

 
AS 접수 시 보증서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요즘처럼 정신없는 시절에 누가 모든 품질보증서가 다 보관하고 있겠는가. 디지털 시대에 맞춰서 스마트폰 등으로 시리얼 너머를 기입해서 판매자가 관리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스와로브스키 수선문의는 1522-9065로 적혀 있다. 롯데 영등포점 스와로브스키 매장 전화번호는 02-2069-0561이다. 품질보증기간은 구입 후 1년이다.
 

 
박스를 오픈하니 품질보증서 등이 있다. 정확한 제품명은 5512094 PEND BLUE1 LMUL/RHS 인 것 같다. 백화점 매장에서 정가로 155,000원에 구입했다. 

 

 
짙은 남색 케이스에 실버 스와로브스키 목걸이가 무척 아름답게 느껴진다.
워낙 친숙한 디자인과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선한 즐거움보다는 익숙한 맛이 좋은 제품이다. 그런 게 바로 전통을 유지하는 브랜드의 가치일 것이다.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추천- 블루 스완 로듐] 5512094 PEND BLUE1 ft. AS 전화번호

 
실버 스완의 아랫부분이 살짝 파란색으로 투톤이다. 처음에는 그늘지게 찍힌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블루빛을 머금고 있는 디자인이다. 그걸 알고 보니 오묘한 빛이 무척 마음에 든다.

 

 

줄길이는 약 38cm이니 아주 무난하고 펜던트 크기는 약 1X1cm이다. 목걸이 줄이 얇아서 아주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스완 뒷쪽에 고리가 있어서 목걸이 줄이 통과하도록 디자인했다. 대충 막 굴리다 보면 고리가 떨어질 수도 있다. 고리 부분이 AS가 되는지는 궁금해진다.

 

 

목걸이를 장착하는 부분도 나름대로 디자인을 살렸다. 작은 사이즈의 스완이 있어서 앞뒤로 백조 한 마리씩 걸고 다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추천- 블루 스완 로듐] 5512094 PEND BLUE1 ft. AS 전화번호

 

 

다행히 딸내미가 무척 마음에 들어 한다. 줄에 홈이 어려 군데 있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길게 연출할 수도 있고 목에 찰싹 달라 붙여서 착용할 수 있다.
 

 

총평
오랜만에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는 샀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남자가 봐도 아름답다. 물론 값비싼 보석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스와로브스키의 타깃층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MZ세대가 차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다. 20만 원 이내로 선물을 주고받기에는 아주 적당한 포지셔닝을 유지하고 있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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