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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승인 방법] 두번째 수익채널 한번에 성공 ft. 구독자, 포스팅 숫자

포톡 2023. 6. 18. 19:24

티스토리 두 번째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것 같은데 두 번째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하면서 진행하니 재미있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를 알게 된 후 2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필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보 차원에서 운영하다가 나중에는 주력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1년은 하루에 하나는 글을 업로드하려고 노력 중이다. 수익도 나름 쏠쏠한데 얼마 전에 스마트프라이싱에 광고정책 위반까지 겪다 보니 이래저래 마음이 떠났었다. 그러다가 승인채널을 조금 더 다양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러 개 운영하는 걸 보고 필자도 수익채널을 확대해 보기로 한 것이다.
 

[티스토리 애드센스-승인 방법] 두번째 수익채널 한번에 성공 ft. 구독자, 포스팅 숫자


포스팅 소재 찾기

두번째 블로그는 주제는 조금 쉽게 잡았다. 직접 경험하고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이를 포스팅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모아서 전달하는 작업을 해 봤다. 직업이 기자이다 보니 자료 정리에는 자신이 있었다. 자료에 있는 내용과 더불어서 필자가 방문자들에게 조금 더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추가해 줬다. 사진은 1~2개 삽입했으며 필요시 표로도 정리해 줬다. 사진을 3개 이상 첨부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처음 포스팅과 승인 날짜

4월 24일에 첫 포스팅을 했다. 1일 1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이틀에 한번 글을 쓴 적도 있다. 지금 보니 보름 동안 글을 적지 못한 적도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5월 30일에 포스팅 15개를 채우고 애드센스에 승인을 요청했다. 신청을 한 이후에 하루에 1개 꼴로 포스팅을 계속했다. 그러고 나서 보름 정도 지나서 6월 15일에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는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바로 전에 구글 블로그로 포스팅 5개 적고 신청했다가 반려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한 번에 통과되니 기분이 좋다.

참고로 블로그 구독자는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승인이 난 걸 보면 구독자는 고려대상이 아닌 것 같다. 글자 1000자, 2000자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고, 적당한 분량을 적어주고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관련 정보도 첨부해 줬다.


워드프레스 도전?

두번째 수익채널이 생겼지만 도전과제는 끊이지 않는다. 먼저 쿠팡파트너스를 전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무엇보다 카카오에서 6월부터 자체 광고를 강제로 적용한다. 아직까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만약 자체 광고도 아닌 기존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는 애드센스에서 수익을 가져간다면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워드프레스를 시작해야 하는지 심히 고민 중이다. 이번 티스토리 사건 때문에 워드프레스로 이사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관련 방법을 안내하는 글과 영상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티스토리에 정말 많은 애착과 정성을 쏟았는데 운영진들의 너무 일방적으로 수익에 손을 데려고 하니 실망감이 크다. 구글 블로거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필자가 운영해 보니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게다가 아직 콘텐츠가 부족한지 구글에서 조차 제대로 검색이 안되서 현재는 손을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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