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사는 동네] 사당 스냅샷, 라이카X2(Seoul korea Street photography) 7월 소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다. 요즘 내가 보상에 눈이 멀어서 사진 찍는 걸 등한시 하고 있다. 어서 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사당동을 지나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셔터를 눌러봤다. 이날은 라이카q도 무거워서 오래된 내 라이카x2를 가져갔다. 역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진기는 친구이다. 물론 이녀석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녀석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그럼 이 유물로 길거리의 모습을 찍어보자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는 제목을 달아봤다. 지하철 입구의 빛바랜 느낌이 냉랭한 도시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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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른...

초등학교 앞에서 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경제 생황을 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다.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어른의 모습을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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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커서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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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공유 맞나요? 먹자 골목에 술을 홍보하는 다양한 전단지가 붙어 있다.

선남 선녀의 포스팅을 한잔 걸친채 들여다보면 애인인 줄 착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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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iRLnZcrW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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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주사 심하지요? 우리들의 헝클어진 모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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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증

시원한 바람을 달라. 항상 뭔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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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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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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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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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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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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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