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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이트론 견적] 시승후기와 할부 프로그램 ft. 할인에 따른 월 납입료

포톡 2023. 9. 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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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심히 자동차를 보러 다니고 있다. 테슬라 모델Y를 시작으로 벤츠 이클래스, 벤츠 EQA를 살포시 구경했다. 잠시 산타페 신형도 구경해 봤고 미니 컨트리맨도 내부에 타 왔다. 동선에 자동차 매장이 있으면 일단 들어가서 경험해 보고 느끼는 중이다. 한정적인 비용 내에서 자동차를 선택하려니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이날은 아우디 자동차가 궁금해서 시간을 잠시 내 매장에 들어가 봤다. 필자가 궁금했던 차량은 전기차인 Q4 이트론과 할인의 대명사 A6 등이었다. 이밖에 평소에 관심 있던 A7과 각종 자동차를 살펴보고 싶었다.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자동차는 Q4 이트론 스포츠백이다. 기존 SUV 모델과 달리 뒷면을 살짝 깎아주면서 보다 더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우디에서 이트론 시리즈를 잘 만든 것 같다. 특유의 디자인과 함께 화려만 조명맛도 여전하다. Q4 이트론의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 현재까지는 계속 고민 중인데 Q4 이트론 가격을 살펴보자.

 

아우디 Q4 이트론(사진 아우디 홈페이지)

Q4 이트론 시승하기

이트론 스포츠백이 있는 걸 이날 처음 알았다. 뒷면이 날렵해지면서 훨씬 잘 달릴 것 같이 생겼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실물이 더 멋있는 것 같다. 한눈에 반해서 이것저것 구경해 봤다. 실내 공간도 잘 빠졌다.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캡처했는데 운전석도 멋지고 뒷자리 공간도 넉넉하다.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도 가능한데 이날은 매장에 준비돼 있는 Q4 이트론을 바로 시승할 수 있었다.

이트론 디자인(사진=아우디홈페이지)

 

며칠 전 시승해 봤던 테슬라 모델Y와 비교해서 차이점이 궁금했다. 일단 디자인은 이트론이 더 멋있는 것 같다. 그리고 회생제동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필자에게 이트론의 주행감은 기존 내연기관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테슬라의 회생제동이라는 너무 좋은 기능이지만 페달을 떼면 너무 빠르게 감속돼서 자칫 승차감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이트론은 발을 페달에서 떼도 서서히 감속된다. 물론 그만큼 에너지를 더 쓰는 셈이다.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이트론 내부 공간은 충분히 멋있어 보였다. 미래형 자동차답게 핸들도 멋졌다. 테슬라의 깔끔함도 좋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화려한 맛이 아직은 더 좋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기분 좋게 시승을 마칠 수 있었다. 고속 주행을 하지 못해서 속도감을 느껴보지는 못했으나 잠시 동안의 운전이 정말 즐거웠다. 관심이 생긴 만큼 나의 수첩에 가격을 갖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Q4 이트론 실내공간(사진=아우디홈페이지)

Q4 이트론 견적 보기

견적은 스포츠백이 아닌 일반 모델을 기준으로 했다. 디자인이 멋진 스포츠백은 350만 원 정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된다. Q4 가격이 6870만 원이다. 여기서 개별소비세 300만 원이 추가되고, 취득세 등 총 부대비용을 고려하면 6569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융 서비스가 좋다. 선수금 3500만 원 정도를 내면 36개월 동안 0.58%의 할부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수금을 제외한 금액은 정말 값싼 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선수금을 낸 상태에서 매월 840,000원을 납입해야 한다. 아래 사진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지만 글씨가 작아서 어느 정도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트론 Q4 견적
Q4 이트론 스포츠백 견적

 

할부 프로그램은 매달 바뀌는 구조이니 위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면 된다. 제일 중요한 배터리는 8년/16만km 품질보증이 되니 안심해도 된다. 실내공간도 멋지고 다양한 편의장치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전기차에서는 선두주자에 있는 모델 Y와 충분히 견줘도 될 것 같다. 물론 테슬라는 막강한 소프트웨어를 앞세워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것 같다. 반면 아우디 이트론은 테슬라만큼의 완성도는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디자인과 멋진 실내공간, 그리고 특유의 LED 등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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