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 IT기기- 수익형 채널, 블로그 운영

겨울 철이 되면 다이소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단돈 2000~3000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황토 찜질팩이다. 겨울철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황토 찜질팩을 따뜻하게 해서 몸을 지지면 하루 피곤이 많이 날아간다. 그래서 때가 되면 다이소에서 이 제품을 꼭 사곤 한다. 황토 찜질팩이 두 종류인데 큰 사이즈는 3000원, 작은 사이즈는 2000원이다. 동일한 제품이고 사이즈만 차이가 있는데 필자는 큰 거는 한 번만 구입해 봤고 그 이후로는 작은 제품을 주로 산다. 다이소 황토 냉온 찜질팩을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내구성 등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작은 사이즈 사는 이유와 내구성 필자가 작은 사이즈를 사는 이유는 딱 하나다. 황토 찜질은 길어야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어느 정..

아이폰, 맥북, 아이맥,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기기 이름을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필자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자녀에게 줬다. 10년전부터 사용하던 아이폰까지 모두 비슷한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보니 헷갈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자녀가 사용하는 핸드폰인데 매번 내 이름으로 돼 있는 걸 보고 왠지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기기 이름을 변경해 주기로 했다. 불필요한 이름 노출 방지 특히나 아이폰 등은 처음 사용 시 이름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혹히 카페 등을 방문해서 핫스팟, 블루투스 등을 켜 두면 불필요하게 타인에게 이름이 노출된다. 뭐 크게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개인 이름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애플 기기 이름을 변경하는 게 아주 간단하니..

아이폰14프로를 구입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를 계속 사용 중이다. 유심을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고 그냥 공기계로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다. 평소 아침에 회사에 갈 때 아이폰과 갤럭시 두 개를 다 가지고 나간다. 그런데 얼마 전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머니에 갤럭시가 없다. 순간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불길한 예감이 스친다. 비밀번호는 워낙 어렵게 걸어놨기 때문에 보안은 크게 걱정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찾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회사에 두고 온 것 같은데 공기계이기 때문에 전화를 걸어 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 공기계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도 분실 시 위치 추적 물론 소리 울리기, 그리고 원격으로 데이터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활용 삼성 스마트씽파인트 웹페이지에 접속하자...

2023년이 시작하자마자 가장 이슈가 되는 게 있다. 바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오픈에이아이(OpenAI)에서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해답을 제시하는 챗지피티이다. 챗지피티는 못하는 게 없다. 키워드를 제시하면 그림을 그려주고, 시도 쓰고, 동영상을 제작하고,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정말 신기하다. 때문에 필자처럼 열심히 블로거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챗지피티가 블로그를 대처하는 플랫폼이 될까 봐 조금 걱정도 된다. 사람들이 네이버, 구글, 다음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게 아니라 챗지피티에게 질문을 하고 챗지피티가 내놓은 정보를 습득하는 행동패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챗지피티가 블로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고찰해 봤다. 장점 1. 전문가 영역의 콘텐츠 발행 가능 챗..

필자가 딸내미에게 장난감 수집 중에 딱 하나 추천하지 않았던 게 있다. 바로 실바니안으로 그 이유는 명확했다. 바로 가격이 너무 비싸고 어른이 봐도 개미지옥으로 떨어질 만큼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운 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째 딸이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작년에 실바니안에 눈 돌아가서 매일 쿠팡에서 제품 검색하고 가격할인되면 심장 떨린다며 구입버튼을 마구 눌러대는 것이었다. 진짜 작년 실바니안 때문에 지출도 컸고 괜한 스트레스도 받았다. 딸내미가 이것저것 정보수집력도 생겨서 이제는 실바니안을 제작하는 토이트론 본사를 방문하자는 것이다. 살다 살다 장난감 회사 본사까지 찾아가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딸내미 왈 본사에 가면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도 할인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

주말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 위해 어디를 갈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초밥을 좋아하는 첫째와,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둘째와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다. 잠시 의견을 나누던 중 필자가 몇 번 방문했던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스시메이진을 추천했다. 초밥이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크게 빠짐없이 먹을 수 있고 얼마 전에 갔을 때 우동도 끓여 먹었던 기억이 났다. 초밥도 먹으면서 각종 야채와 뜨끈한 국물까지 모든 걸 해결해 줄 것 같았다. 게다가 구로디지털단지는 주말에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뷔페이지만 조금 한가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난번에도 리뷰를 한번 했었는데 최근에 다녀왔으니 다시 적어보겠다. 스시메이진은 구로 롯데시티호텔과 붙어 있기 때문에 주차는 쉬운 편이다. 다만 웨딩홀, 시티호텔 엘리..

요즘 다이소를 가면 뭐 하나 지나치질 못하고 계속 두리번 거린다. 제품이 실제 필요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는 심심풀이로 구입해서 한번 사용해 보자는 생각으로 바꿨다. 단돈 1000원~5000원 주고 재미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이소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출시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한 개씩 사용 중이다. 지난번에는 맥세이프 호환용 C타입 무선충전기를 구입해서 테스트해 봤다. 그리고 이제 봤더니 무선충전기와 세트로 맥세이프용 무선충전기 스탠드가 있었던 것이다. 두 제품을 콤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곧바로 구입해 봤다. 참고로 스탠드 가격은 단돈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놀랍다. 은근히 튼실한 박스 집에 와서 맥세이프용 무선충전기 스탠드를 ..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실제 날씨가 추운 탓도 있지만 불경기에 각종 공공요금도 인상되다 보니 뭔가 절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꾸 생겨난다. 그래도 쇼핑을 안 할 수 없으니 오랜만에 나이키 매장을 들렀다. 나이키도 은근히 가격이 계속 올라서 정가로 판매하는 매장보다는 할인매장을 주로 찾게 된다. 초밥집에서 가족들과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오후 8시가 돼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W몰을 방문했다. 가산W몰이 얼마전에 매각됐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내부의 매장은 아직 어떻게 운영될지 정해진 게 없다고 한다. 그래도 집과 가까워서 나이키팩토리 매장을 까끔 방문했었는데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 가산W몰 매각에 따른 나이키 이전은? 이날은 의류가 50% 할인하는 코너도 있고 유난히 할인폭이 크길래 매장 직원..

요즘은 진짜 동영상의 시대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라고 하니 대단하다. 모든 정보는 물론 흥미로운 콘텐츠 등이 많다 보니 필자도 좀처럼 유튜브 시청을 끊을 수 없다.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생산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게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필자도 한때 동영상 찍고 편집에 몰두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애플 파이널컷프로를 제외하고는 다른 편집 앱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양한 스티커, 템플릿 등의 기능이 필요해 다양한 앱을 사용해 봤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키네마스터도 사용했었고 최근에는 블로 앱이 필수가 됐고 잠시 비타 앱도 사용해 봤다. 정말 다양한 동영상..

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는 완전히 해제된 기분이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모임 후에 노래방을 방문하는 게 거의 필수 코스였다. 하지만 코로나 3년을 겪는 동안 노래방을 한 번도 안 갔으니 노래방 장사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셨을 것 같다. 중요한 게 한번 흐름을 놓치니까 노래방을 진짜 안 가게 된다. 그러던 중 딸내미가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해서 노래방 마이크를 하나 사 달라고 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조만간 사람들과 노래방을 방문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 제품, 저 제품 알아보다가 카카오 노래방 마이크를 구입했다. 이마트 내에 있는 일렉트로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딱 이거다 싶었다. 일단 딸내미가 좋아하게 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있다. 카카오 라이언과 어피치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