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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6

[속초 맛집-물회 청초수물회] 전복, 해삼, 멍게의 환상조화 ft. 오징어 순대, 붉은 대게살 비빔밥

지난여름 강원도 속초에 놀러 갔다가 둘째 날에 맛집을 찾아봤다.그러던 중 물회로 유명한 청초수물회를 찾게 됐다.강원도 속도에 유명한 물회 전문 음식점으로 대표 맛집이라고 한다.바다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서 경치 구경도 할겸할 겸 식사도 할 겸 찾아가 봤다.  번호표 뽑고 순서 기다리기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주차공간은 이 건물에도 있고 주변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는데 생각보다 자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발권기에서 번호표를 뽑은 후 차례를 기다리자.  이날은 여름이었는데 이렇게 대기자를 위한 텐트가 별도로 있다.안내방송이 건물 내부에서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서 대기하면서 차례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가격은 물회 1인분인 1만천..

[신림동 순대타운 추천] 전주·익산집 원조백순대곱창 FT. 백종원 방문

오랜만에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다.와이프와 신림동에 있는 순대타운을 가기로 했다.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어느덧 저녁시간이 됐다.와이프가 급작스럽게 순대가 생각난다며 신림동을 가자고 한다.무려 20여년 만에 신림동 순대타운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한 가지, 신림동은 가급적 차를 가져가지 말자.골목골목이라서 차를 세울 곳 자체가 거의 없다.지하철 신림역에 내려 도로 5분 거리여서 대중교통이 편하다. 전주·익산집 302호 방문여기서 문제가 생긴다.너무 많은 순대볶음 가게가 있기 때문에 갈등이 시작된다.과연 어디에서 먹는게 가장 좋을까?이럴 떄 와이프가 열심히 검색을 시작한다.고심 끝에 3층에 있는 전주익산집을 가기로 했다.이곳을 고른 건 백종원이 다녀왔다는 이유 하나였다.  주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다.이게 20년 ..

[영등포구 맛집-우의정] 신길뉴타운 개별룸 있는 고기집, 꽃등심, 양념갈비 추천

오랜만에 온 가족이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요 며칠간 가족들 모두 고생을 많이 해서 기분도 풀 겸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시점이다.신길뉴타운에서 우리 가족은 주로 훈장골에서 고기를 섭취했다. 까끔씩 먼 곳에 있는 신림동 강강술래도 찾곤 했다. 그러다가 이날은 한우전문점 우의정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은 먹은 적이 있는데 소고기를 굽는 건 처음이다. 다행히 와이프가 몇 번 가봤는데 맛은 괜찮다고 해서 믿고 찾아가 봤다.주차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불편하지 않게 주차할 수 있다. 가게 앞에도 공간이 있고 건물 뒷편에 주차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1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대림역 10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여의도 63빌딩·성모병원 맛집-보리비빔밥과 칼국수] 개성칼국수 가성비 최고

필자는 여의도에 갈 일이 잦다. 여의도 하면 금융가이다 보니 식사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이다. 이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갔다가 식사를 하지 못한 와이프가 한 끼를 해결할 시간이었다. 그런데 63빌딩과 성모병원 사이에 있는 뜻밖의 가성비 식당을 발견했다. 몇 십 년 동안 이 거리를 지났는데 이제야 눈에 보인 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 개성칼국수라는 곳인데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식당의 가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리비빔밥과 칼국수가 합쳐서 6000원이다. 구매 식당을 가더라도 요즘 7000원도 싼 편인데 보리밥과 칼국수를 단돈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이렇다고 여기가 이제 막 생긴 가게도 아니고 30년 전..

[영등포구청 맛집-동춘관 중국집] 감동의 짬뽕밥 추천 ft.요일별 메뉴 확인

설명절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일할 때도 시간이 금세 지나가는데 노는 날은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영등포구청 인근에 갈 일이 잦은데 이날은 오후에 와이프와 저녁을 먹었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와이프의 추천으로 동춘관이라는 중국집을 방문했다. 사실 저녁시간에 중국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와이프의 강추로 인해서 내 생각을 조금 접기로 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1번 출구에서 308M를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은 상당히 편리하다. 가게 앞에 차를 세워 놓을 공간도 있지만 넉넉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참고로 2024년 2월 초 기준으로 주인장님께서 다치셔서 임시 휴무 중이다. 와이프가 한번 더 방문했다고 하는데 이곳이 휴무여서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한다. 임시적인 휴무이지만 이 포스팅을 근..

[사당역-스파게티, 스테이크] 앙젤리제 솔직 후기(angeliser)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2호선 사당역과 7호선 이수역 사이에 있는 앙젤리제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다. 주차공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곳은 낮에는 브런치를 저녁에는 다이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앙젤리제는 미슐랭 레스토랑 10년 경력의 세프가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요즘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정신을 놓고 걷다보면 놓치기 십상이다. 2층에 위치해 있으니 유의하면서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몇년 간은 연말에도 썰렁한 분위기가 흘렀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활동이 제약받는 시기는 지나면서 요즘 다양한 맛집을 자주 다니고 있다. 행사도 많아서 스테이크, 뷔페, 한정식 등등 입이 호강하고 있다. 과연 앙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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