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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 가입방법, 활동내용 및 원고료

블로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 바로 서울시의 구석구석 소식을 전달하는 서울시민기자이다. 시민기자라고 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 보자. 우리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건 우리 삶에 아주 밀착돼 있다. 이런 행위에 조금 더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서울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작지만 원고료도 받을 수 있다. 만약 망설이고 있지만 일단 지원을 먼저 하자. 모집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나중에는 참여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아무튼 필자가 적극 추천하는 서울시민기자 모집과 관련해 기간, 혜택, 방법 등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모집분야 서울시민 기자는 총 2가지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취재기자로 서울시의 정책, 현장, 본인이 전달하고 싶은 정보 등을 취재해 ..

[아이폰14프로-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조명 모드별 차이점과 특징

필자가 아이폰14프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카메라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싶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S10 5g도 스마트폰 촬영 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마케팅 전략에 슬슬 빠져 들고 있었다. 카메라 성능을 두고 '아이폰 VS 갤럭시' 구도는 최소 10년은 더 가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그런데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던지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생각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이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보다는 3년 지난 갤럭시 카메라와 차이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야간 촬영은 확실히 개선됐는데 주간 촬영은 엇비슷한 느낌이다. 그래도 몇 가지 기능 중에 인물촬영 모드를 적절히 활용해 보길 추천한다. 각 모드별 차이점을 정리해 봤다. 조작방법 조작방법은 무척이나 쉽다. ..

[아이폰14프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작동, 동영상 빠른 변환, 볼륨버튼으로 사진 찍기

아이폰14프로를 구입해서 다방면으로 열심히 활용 중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의 편리한 점은 언제, 어디서든 주머니에서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야 크게 상관없지만. 카메라를 빠르게 구동시켜야 할 때도 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카메라를 가장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아울러 카메라 상태에서 동영상으로 빠르게 변환시키는 방법도 알려준다. 일반적인 카메라 앱 작동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작동시킬 때 잠금화면을 풀고 기본 화면에서 카메라 앱을 구동시킨다. 물론 아이폰의 잠금이 무척 편리해져서 이렇게 카메라를 작동시키는 것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잠금화면에서 1초 만에 카..

[라이카Q,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출구

한때는 인스타그램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뜸해지기 시작한다. 남아 있는 사진은 많은데 이제는 어디에 올려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내 하드에서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닐지 걱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사진 하나하나에 모두 사연이 있지만 아래 사진들은 내가 여전히 초보일 때 찍은 사진들이다.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무심코 찍었다. 동그란 원모양에 불쑥 솟은 전봇대. 소니 A7M2에 짜이쯔 1470으로 찍었던 것 같다. 굳이 사진 속성을 확인하는 것보다 틀려도 내 기억에 의존해 오답이라고 쓰고 싶은 건 왜일까? 여의도 샛강인가? 그쪽을 지나가면 찍었다. 직선주로의 자전거길에 꾸불꾸불 거리는 길은 왠지 미지의 세계로 가는 듯하다. 이것도 소니로 찍었다. 당..

[LeicaQ, Street Photography] 외로움, 불안감?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건 무척이나 재미있다. 사람들의 풍경, 도시를 가르는 빛의 모양, 건물과 길거리의 각 그리고 건물의 패턴 등등 정말 놓치지 싫은 순간들이 많다. 그래서 10년여는 항상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이날은 삼성동에 갔다가 찍고 싶은 장면이 생겨 다시 한번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몇해 전 코엑스몰에서 패션쇼가 있었다. 화려하기 그지 없지만 그 안에서 왠지모를 고독감이 내면에 느껴졌다. 화려한 조명으로 길죽하게 뻣은 그림자가 마음에 든다. 여의도 정원박람회에 딸내미랑 갔었다. 나풀거리는 형형색색의 띄가 컬러로 보면 화려하지만 흑백으로보면 스산한 느낌이다. 우리 딸내미의 뒷모습과 함께 보니 왠지 불안하면서 공포의 느낌도 난다.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에 갔다. 이때 우리 딸내미들이 어려서..

[LeicaQ, Street Photography] 비오는 날

사진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지 슬픔을 주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찍을 때는 정말 어딘가에 미쳐서 셔터를 누르는데 찍고 나면 남는게 없다. 사실 앵글 내에서 담는 시선은 정말 즐겁고 주관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몇년 전인지 기억도 안난다. 제주도의 한 산림욕장이었던 것 같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데 뭐 하나라도 담아보겠다고 우산 쓰고 혼자 어디로 걸었다. 라이카Q는 방수가 안되는데 무슨 용기로 마구 찍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방수가 되는 사진기가 필요하다. 어서 돈을 줍줍해서 새 카메라를 들이고 싶다. 광화문 스타벅스였던 것 같다. 이때는 라이카X2를 사용했다. 나는 광화문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광화문에서는 더 이상 뭘 즐기기가 힘들다. 어떤 갈증 때문인지 광화문에서는 매번 크고 작은 집회가 이어..

[서울 사람사는 동네] 사당 스냅샷, 라이카X2(Seoul korea Street photography) 7월 소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다. 요즘 내가 보상에 눈이 멀어서 사진 찍는 걸 등한시 하고 있다. 어서 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사당동을 지나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셔터를 눌러봤다. 이날은 라이카q도 무거워서 오래된 내 라이카x2를 가져갔다. 역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진기는 친구이다. 물론 이녀석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녀석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그럼 이 유물로 길거리의 모습을 찍어보자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는 제목을 달아봤다. 지하철 입구의 빛바랜 느낌이 냉랭한 도시느낌을 준다. 우리가 어른... 초등학교 앞에서 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경제 생황을 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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