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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0

파라다이스시티 스파게티-일뽀르노(IL FORNO) 후기와 할인•주차 방법 ft. 영정도 맛집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인천 영종도에 놀러 갔다. 와이프가 이번에는 간단히 놀자며 네스트호텔을 예약했다.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도착해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다. 이곳이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별다른 맛집은 없는 것 같다. 슬슬 저녁시간은 지나가고 아이들도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폭풍검색을 했지만 주변이라고 나갈만한 곳은 차로 20여분을 가야 한다. 그래서 그냥 네스트호텔에서 뷔페를 먹으려고 했다. 투숙객에게는 할인을 해준다지만 4가족이 저녁을 먹으면 20만 원을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 솔직히 돈이 조금 아까워서 고민고민하다가 예전에 파라다이스시티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네스트호텔에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하는데 ..

[사당역-스파게티, 스테이크] 앙젤리제 솔직 후기(angeliser)

오랜만에 사당역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2호선 사당역과 7호선 이수역 사이에 있는 앙젤리제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다. 주차공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곳은 낮에는 브런치를 저녁에는 다이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앙젤리제는 미슐랭 레스토랑 10년 경력의 세프가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요즘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정신을 놓고 걷다보면 놓치기 십상이다. 2층에 위치해 있으니 유의하면서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몇년 간은 연말에도 썰렁한 분위기가 흘렀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활동이 제약받는 시기는 지나면서 요즘 다양한 맛집을 자주 다니고 있다. 행사도 많아서 스테이크, 뷔페, 한정식 등등 입이 호강하고 있다. 과연 앙젤..

[여의도 맛집 피오레-스파게티, 스테이크]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 추천 ft.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1층

오늘도 스파게티이다. 아이들과 외식을 하면 절반은 스파게티, 절반은 돼지갈비·소고기 등인 것 같다. 가을을 앞두고 가족끼리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어디를 예약하나 봤더니 역시나 스파게티 가게이다. 사실 스파게티라는 아이템은 맛이 너무 평준화됐기 때문에 별다른 감흥을 받기 힘들다. 게다가 필자는 언젠가부터 밀가루를 잔뜩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 그래서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선뜻 나섰다. 이날 소개할 곳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1층 건물에 있는 피오레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438m 걸으면 된다. 주차는 중소기업중앙회 신관으로 검색하면 찾아가면 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곳으로 신선한 재료로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여의도 스파게티 맛집-달리 181] 추천 세트메뉴와 빠네치즈폭포 크림파스타 후기

7월에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겼다. 필자 생일인데 이상하게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권이 없다.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스파게티 따위를 즐기러 가기로 했다. 특별히 정해 놓은 곳은 없고 폭풍검색을 해서 몇 곳으로 추렸다. 그중에서 왠지 달리 181로 의견이 모아졌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인지 서울에 홍대점, 상도점, 신림점 등이 있다. 우리는 집에서 가까운 여의도점으로 방문했다. 1인 셰프가 운영하는 빈티지하면서 예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주차는 지상 1층에 가능하니 주차권을 받아서 식사 후 도장을 찍어가면 된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이었다. 다만 지하공간에 있고 주변 분위기는 전형적인 여의도 식당가였다. 입구에 달리 181의 베스트 메뉴 등이 적..

[가산현대아울렛 맛집-델리커리] 오믈렛, 카레 빠네 맛있다 ft. 가산디지털단지 스파게티 추천

우리 가족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사야 할 때 자주 가는 곳이 있다. 집에서 가깝고 가성비 좋은 가산아울렛이다. 예전에는 가까이 있어도 바람도 쐴 겸 김포현대아울렛 등으로 나갔었다. 그런데 멀리 가는 것도 귀찮고 혹시라도 옷을 사지 않더라도 부담이 적은 곳을 가게 된다. 이날은 쇼핑을 마치고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구로디지털단지로 갈지 아니면 가산현대아울렛 인근에서 먹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그런데 지금 봤더니 가산현대아울렛 6~7층에 음식점이 많다. 이날 가족들의 다양한 식성을 고려하다가 결국 델리커리에서 한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델리커리 ※ 위치: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7층 ※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9시30분(금,토,일) 오전 11:00~오후 9시(월,화,수,목) ※ 전화번호..

[신길동, 대방역 스파게티 맛집-레드다이닝 룸] 미슐랭 코스요리! 파인다이닝 즐기기 ft. 주차방법

지난 밸런타인데이날 와이프가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자며 함께 방문한 곳이 있다. 가성비 좋게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며 필자를 데려갔는데 가는 도중에 도대체 믿지를 못하겠다. 와이프가 레스토랑이 있다고 얘기한 길은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지나다녔는데 그곳에 파인다이닝이 있다는 게 도대체 이해가지 않았다. 레드다이닝 룸이라는 레스토랑인데 정확한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47길 26이다. 대방역과 이곳에서 가성비 좋은 파인 다이닝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차를 가져가야 한다면 카운터에 문의하는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시지만 만만치 않다. 와이프는 이곳에 스파게티를 먹으러 처음 방문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코스요..

[매드포갈릭 추천메뉴와 할인방법] ft.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추천

한때 꽤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매드포갈릭을 최근 다녀왔다. 한국인의 마늘 사랑은 유별나다. 메인 음식이 스테이크인지 마늘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독특함이 있는 매드포갈릭이다. 물론 스테이크만 있는 건 아니라 스파게티, 피자 등 타 메뉴가 훨씬 많다.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을 가족들과 찾았다. 명절 당일 때는 예약이 안 돼서 피하고 다른 날로 예약을 했다. 오랜만에 매드포갈릭을 가니 할인카드도 모르겠고 어떤 걸 주문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이 포스팅을 잠깐 읽어본 후 방문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매드포갈릭 운영사에서 TGI를 인수한 걸 이제야 알게 됐다. 내 추억에서 TGI는 베스트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그래도 명맥을 유지하게 돼 다행이다. 내부 공간 살펴보기 예전에 매드포갈릭 영등포점을..

[신도림 스파게티 맛집] 라그릴리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ft. 샐러드와 스테이크

슬슬 여름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있다. 휴일 저녁을 해 먹기도 귀찮고 몸도 마음도 갑갑하여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자녀들은 아직도 외식을 하자면 파스타를 좋아한다. 그래서 쇼핑도 할 겸, 시장도 잠깐 볼 겸해서 신도림에 있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으로 향했다. 와이프가 한번 다녀왔는지 스파게티 가게로 라그릴리아라는 곳을 추천했다. 나는 문래동에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원했지만 그냥 라그릴리아를 방문했다. 리뷰를 쓰기 위해 잠시 검색해 봤더니 라그릴리아는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렇게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치고는 그렇게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라그릴리아라는 어원은 이탈리어어로 '그릴'이다. 맛있는 요리와 와인,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이..

[파주 맛집-오말리 롯데파주아울렛점] 스파게티, 피자, 파스타 기대 이상의 맛과 넉넉한 양 ft. OMalley

옛날에는 경기도 파주를 생각하면 별다르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북쪽에 가깝다 보니 보안 때문에 관광지도 그다지 없었던 것 같고 놀거리 먹거리도 왠지 감흥에 남는 곳이 부족했다. 예를 들어 같은 경기도 북부권이라도 동쪽에 포진해 있는 가평, 양평, 남양주 등은 가끔씩 놀러 가는데 파주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발길이 잘 닿지 않는다. 그러다가 가족들과 파주에 갈일이 생겨서 들렀다가 내친김에 나들이까지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잠시 검색을 하다 보니 파주에도 아울렛이 있었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자주 갔던 나인데 바로 위쪽에 있는 롯데파주아울렛에 대한 정보는 아예 없었다. 내가 있던 곳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이기에 후딱 출발을 했다. 참고로 롯데파주아울렛은 건물이 아기자기 예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

[홍대 파스타 맛집-'광야'] 따스한 햇살 맞으며 즐긴 파스타

홍대인근을 갔다가 식사를 해야 했다. 홍대에서 먹거리를 못 찾는게 우습지만 사실 주차 때문에 계속 이곳 저곳을 헤맸다. 홍대 동교동쪽은 일방통행도 너무 많고 주차를 할만한 규모 있는 식당도 찾기 힘들다. 오밀조밀 이쁜 식당과 카페가 많은 곳에 차를 가져온 내가 바보다. 하지만 스케줄상 어쩔 수 없었으니 고생도 감내해야 한다. 한참을 헤매다가 주택을 개조한 이쁜 가게를 발견했다. 게다가 이곳에는 한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더 이상의 선택권은 나에게 없었다. 아담한 분위기 내 스타일~ 이런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 나무의 결도 느껴지는 여백 한켠에 '광~야'라고 똭!! 뭔가 심플한 맛이 느껴지는 레스토랑이다. 세로무늬의 유리는 이 곳에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한다. 한쪽의 할로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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