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겼다. 필자 생일인데 이상하게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권이 없다.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스파게티 따위를 즐기러 가기로 했다. 특별히 정해 놓은 곳은 없고 폭풍검색을 해서 몇 곳으로 추렸다. 그중에서 왠지 달리 181로 의견이 모아졌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체인점인지 서울에 홍대점, 상도점, 신림점 등이 있다. 우리는 집에서 가까운 여의도점으로 방문했다. 1인 셰프가 운영하는 빈티지하면서 예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주차는 지상 1층에 가능하니 주차권을 받아서 식사 후 도장을 찍어가면 된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이었다. 다만 지하공간에 있고 주변 분위기는 전형적인 여의도 식당가였다. 입구에 달리 181의 베스트 메뉴 등이 적..